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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비치 다비도프 카페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는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3곳 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비도프가 있고 호텔동 중심부에 라플라야 그리고 수영장 입구에 있는 베스킨라빈스가 있네요

    다비도프 외에는 창가 없는 실내에 있으므로 휴가지에서의 카페라고 한다면 다비도프가 적당하겠네요





    양양 솔비치리조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이 작은 보트사진이 자주 보입니다

    그만큼 포토존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일거 같은데 다비도프는 바로 이 보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가기 전에 이 보트 사진은 꽤나 로맨틱해 보였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그냥 고인물에 묶어 놓은 배 입니다

    하지만 사진을 잘만 찍으면 꽤나 멋지게 나오더군요





    다비도프는 그 좌측에 자리잡은 오션뷰 카페입니다

    내부에 자리가 조금 있고 야외에도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카페 내 자리 외에는 누구나 앉을 수 있으니 오픈 카페 노천 카페라고 봐도 되겠네요

    다비도프라는 커피 브랜드를 사용하는 듯 했습니다





    솔비치 다비도프 카페 내부는 평범 합니다

    그냥 적당히 오래된 동네 카페 내부 분위기라고 하면 되겠네요

    가격은 4천원에서 5천원대로 스타벅스와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호텔 커피 수준으로 보면 좀 저렴한 편이고

    동네 카페라고 본다면 조금 높은 수준이겠네요





    다비도프 카페 내부가 뭐 세련된 수준은 아니므로 겨울이나 여름이 아니라면 야외에서 커피를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카페 내에는 주문한 커피를 기다리는 분들만 잠시 앉아 있는 공간 정도

    특별한 인테리어도 특별한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도 아니네요





    카페 한켠으로는 요즘 카페에서 자주 볼수 있는 팝콘이 보였습니다

    커피 맛은 무난한 수준이었습니다 

    평범한 커피 맛에 오션뷰가 맛을 끌어올려주는 수준이랄까요





    양양 솔비치리조트 다비도프 카페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오션뷰 객실 외에는 바다가 가장 잘보이는 공용 공간일거 같습니다

    오전에 살짝 맑았다가 오후 내내 비가 온날이라 파도치는 광경이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부서지는 파도를 보며 라떼 한잔 하기에 좋은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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