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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리코 외장케이스로 외장하드 만들기





    날려먹은 외장하드만 몇개인지를 모르겠음

    생각해보면 모든 외장하드를 모두 날려 먹은거 같음

    충격을 준것도 아니고 침수를 한것도 아닌데 늘 외장하드는 망가지게 되어 있었음


    그래서 장만한 오리코 외장케이스

    오리코 외장케이스가 좋다는게 절대 아님

    노트북 하드를 날려먹은적은 한번도 없으므로 오리코 외장 켸이스에 노트북용 하드를 장착하기로 결정









    장착할 하드는 시게이트 바라쿠다로 매우 오래된 브랜드

    예로부터 퀀텀 웬디 삼성 도시바 등등 참 다양한 하드를 사용해봤지만 그나마 시게이트가 봐줄만함


    퀀텀 날려먹은 적 없고 잘 썼는데 회사가 없어짐

    웬디 회사에서 두번 날려먹어 봄 복구도 안됨

    삼성은 하드디스크 사업을 시게이트에 매각했는데 삼성하드 한번 날려먹음

    도시바 하드디스크 이건 가장 취약했던 하드로 기억함

    시게이트도 날려 먹은적 있음


    하드디스크는 다 날려먹고 유실되라고 있는 거임

    고로 백업의 생활화를 잘 해야 정신건강에 좋음

    하드를 너무 함부로 다루나? 라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진심 한번도 떨구거나 충격을 안줌

    대부분의 하드디스크는 스스로 망가지게 됨

    개인뿐만 아니라 전산 관리자로서 하드를 수백개 만져 본 경험자의 이야기가 되겠음









    하드는 늘 저런 불투명한 비닐 봉다리에 들어 있음

    정전기 방지 비닐 봉다리로 기판이나 회로 부품들은 정전기에 매우 취약함

    정전기는 암페어는 매우 작지만 볼트가 매우 높아 위험함

    고로 겨울철에 정전기 만땅인 옷을 입고 기판이나 칩을 만지작 거리면 나 이거 고장내고 싶어라고 행동하는 것과 같음







    오리코 외장케이스를 구매한 이유는 그냥 싸고 잘 팔리는 거 같아서임

    비싸다고 특별한 방진 기능이 있는 모델도 없고 볼건 없지만 투명한게 특이해서 구매함

    기능은 뭐 별거 없음 사타를 USB 인터페이스로 바꿔주는게 다임

    아 LED 램프가 반짝거리기도 함







    외장하드에서만 볼수 있는 저 유별난 인터페이스

    두께는 외장하드만 딱 감싸는 정도로 작은 크기

    오리코 외장케이스가 가장 군더더기가 없음 (원가절감인가)







    램프는 뒤편에 있음 

    전원 들어오면 깜빡이는 LED 그리고 모터가 돌아갈때 깜빡이는 LED 두개임

    모터라고 하면 이상한가 그냥 읽고 쓸때 깜빡인다고 보면 되겠음









    오리코 외장케이스는 오직 슬라이드로만 열림

    약간 꽉끼게 맞는 편이라 만지작 거리다가 나도 모르게 열릴 일은 없을듯

    뭔가 탁 걸리거나 그런 것도 없음 그냥 밀면 열리고 밀면 닫힘









    시게이트 하드디스크를 요렇게롬 눕혀서 쓱 밀어 넣어줘서 고정해 주면 됨

    그냥 다 들어가면 장착 끝

    장착은 쉬운데 빼는게 좀 어려움

    연결 부위가 고정되어 있어서 하드를 최대한 눕혀야 넣고 빼고가 잘 됨

    뺄때 무리하게 하드를 꺾었다가는 기판 작살날거 같음

    수시로 하드를 넣다 뺐다 할일은 없겠으나 외장케이스 하나에 하드를 여러개 쓰는건 좀 안될거 같음







    오리코 외장케이스와 시게이트 바라쿠다가 결합 되었음

    한치의 여유도 없이 꽉 참

    뺄때는 오른쪽 끝부분 플라스틱을 하드디스크가 앞으로 튀어 나오게 좀 눌러주면 하드를 잡을수 있음







    뚜껑까지 닫은 상태

    그냥 다 달려 있는 외장하드를 구매하는 것과 가격차이가 나는 것도 아닌데 일부러 이렇게 따로따로 산 이유



    외장하드는 살때마다 날려먹고 유실되어 무한 불신

    노트북 하드를 유실한 적이 없으므로 노트북 하드를 직접 케이스와 사용하기로 함

    이건 안 날려 먹으리란 보장은 없으나 경험상의 결론을 믿기로 함








    오리코 외장케이스에 시게이트 바라쿠다를 결합하고 피씨로 연결

    이거 했다고 USB 메모리마냥 트레이에 뭐가 뿅 뜨는건 절대 아님

    기다려도 아무것도 안뜸 리부팅해도 아무것도 안뜸







    시작메뉴 누르고 관리도구 가면 컴퓨터관리라는 메뉴가 있음

    그거 실행하면 저런게 뜨는데 좌측 저장소의 디스크관리 들어가면 하단에 새로 연결한 디스크가 뜨게 됨

    가운데 열린 창들 보면 위에는 내컴퓨터에 들어간 것처럼 뭐가 목록이 나오고 하단에는 비슷한데 또 다른 목록이 나옴



    디스크 0 디스크 1 이게 우리가 붙여준 하드디스크나 USB 메모리 등의 단위임

    디스크는 그냥 덜렁 한 영역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고 2개 이상의 영역으로 이루어지게 됨

    쓰다보니 당황스럽게도 장황하게 쓰게 됨

    (아래 파랑 박스 2개는 읽어도 되고 안 읽어도 사용에 문제 없음)




    할당되지 않음?


    USB 메모리건 하드건 사고나서 꼽으면 1기가가 1기가가 아니고 9백몇십메가 뭐 이렇게 나옴

    이것들이 속여서 파나 상술인가 질소를 채웠나 이래 생각할수 있으나 용량은 원래 맞는거임

    하드는 전체 용량 중에 몇 퍼센트 정도를 관리 영역으로 사용하게 됨

    그 관리 영역에는 전체 하드디스크 정보나 파일 위치가 들어 있음


    우리가 개똥이라는 이미지 파일을 말똥이 폴더에 넣어두면 그냥 그게 들어가 있다고 당연히 생각하게 됨

    하지만 피씨는 그 넓은 메모리 공간에서 말똥이 안에 개똥이가 들어 있고 그건 디스크나 메모리 영역에서 어디쯤

    저장이 되어 있고 얼마나 용량이 되는지를 찾아서 읽어 들여야 하는데 이 부분을 관리 영역에서 알려주게 됨

    쉽게 말해 목차나 목록 등을 만들고 관리하는 영역이라고 보면 됨


    빠른 포맷


    흔히 빠른 포맷이라 함은 관리 영역을 초기화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됨

    고로 포맷을 하면 파일이 지워지는게 아닌 목차만 초기화 하는 것임

    그래서 언포맷 같은걸 하면 파일이 전부 살아남

    이런걸 파일복구란답시고 장사를 하는 업체도 많음


    파일 복원


    우리가 흔히 말하는 파일 삭제는 관리영역에서 파일이 안보이게만 해주는 거임

    휴지통은 그냥 폴더 이동이고 휴지통 비우기는 삭제와 같음

    하지만 삭제는 파일을 안보이게만 하는 것이므로 복원하는 건 역시 껌임

    복원이 안되는건 그 영역에 다른 파일이 덮어 씌워질 경우 복원이 안됨

    즉 삭제한 파일을 복원하고 싶을때는 더 이상 아무짓도 하지말아야 복원 확률이 높아짐

    복원을 할 때에는 복원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거 설치하면서 파일이 사라질 수 있음

    고로 복원 프로그램은 평소에 설치해놔야 일이 터졌을 때 수습하기가 용이함


    이게 무슨 소리인가 조금 더 쉽게 설명하자면

    파일은 하드디스크에서 크게 2가지 상태로 존재함

    하나는 보이는 파일 하나는 안보이는 파일

    보이는 파일은 그냥 보이는 파일이고 안보이는 파일은 숨김 또는 시스템 옵션으로 숨겨진 파일이거나 삭제된 파일임

    삭제된 파일은 또 2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

    넌 삭제된 파일이야 라고 파일이라는 꼬리표만 떨어진 온전한 파일이 있고

    꼬리표 떨어지고 다른 파일에 의해 일부 또는 전부가 새로 생긴 다른 파일에 의해 덮어 씌워진 깨진 파일이 있음

    다른 새로운 파일이 등장할 경우 꼬리표 떨어진 삭제 파일들이 제거 대상임

    운이 좋게 꼬리표가 없지만 온전히 남아 있는 파일이 있고

    어쩌다보니 덮어 씌워져 흔적이 사라져버리는 파일도 있게 됨

    고로 남는 공간이 거의 없는 하드에서 파일을 지우고 다른 파일이 저정될 경우

    지워진 파일은 복원될 확률이 극히 적음


    로우포맷


    하드디스크 내에 꼬리표 떨어진 삭제 파일이 너저분하게 있을 경우 하드디스크 속도가 떨어지게 됨

    백지상태가 아닌 사용자가 안보이게만 해둔 상태이기 때문임

    그래서 가끔 로우포맷을 하면 속도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거임

    로우포맷은 파일의 저장 공간을 초기화 시켜주는 과정임

    모든 공간을 촘촘하게 건드리기 때문에 로우포맷을 자주하면 하드디스크 수명이 줄어듦

    SSD 하드디스크 SD 메모리 뭐든 읽고 쓰는 건 수명이 있음

    종이랑 연필 그리고 지우개 있다고 영원히 쓸 수 있나 종이 찢어지면 못 씀


    파일시스템


    NTFS 얘기를 했었는데 파일 시스템이라 함은 관리 시스템을 의미함

    기술이 발전하고 용량이 커짐에 따라 기존 방식을 발전시킨 다양한 파일 시스템이 존재함

    그 옛날에는 FAT 방식만 쓰다가 FAT32 NTFS 등이 생겨나게 됨

    시디롬에도 CDFS 라는 별도의 파일 시스템이 존재함

    저장공간의 관리방식이며 보편화된 방식을 사용하는게 호환성이 좋음


    와이핑 (디가우징)


    영화 같은거보면 하드디스크를 막 태워버리고 폭파시키고 그런 장면이 있음

    이런걸 디가우징이라고 함 이건 뭐 다시는 그 하드를 안쓰겠다는 행위임

    일반 사용자들이 미쳤음? 포맷하고 중고나라에 팔수도 있음

    하지만 위 설명처럼 복원될 수도 있어서 파일을 완전히 갈아 버리는걸 와이핑이라고 함

    로우포맷 하면 되지 않나? 나도 이건 어찌 그럴 수 있는지 모르겠음

    로우포맷을 해도 완전 복원이 가능하다고 함

    영화에서 CIA FBI 이런 애들이 막 그런거 주워다가 복구시킴

    그게 가능할 것도 같은게 파일 쓰기라는건 한곳에만 몰아서 저장하는게 아니기 때문

    와이핑의 원리는 이러함

    1메가짜리 파일이 있으면 그 파일을 비슷한 용량의 1메가짜리 다른 파일로 덮어 쓰기를 함

    그리고 파일이름을 바꿈 그리고 그리고 또 덮어쓰기름 함

    이짓거리를 수십번 수백번 하면 파일이 너덜너덜 해짐

    그런 방식으로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는 방식을 와이핑이라고 함

    이 와이핑의 단계를 높이면 무식한 디가우징보다 더 복원이 어렵다고 하기도 함

    고로 중고 하드를 팔때는 꼭 와이핑을 해야 함

    (뭐 내 파일이 싹 복원되서 아무나 봐도 된다면 안해도 되고)


    디스크 조각모음


    영화 같은데 보면 부서진 노트북을 두고 거의 복원했네 반만 복원했네 이런 소리를 하곤 함

    이미지는 얼굴빼고 복원하고 비디오는 일부만 나오는 등의 복원 얘기가 나옴 그럼 이게 어찌 가능한가

    예를 들어 우리가 책장에 책을 정리할때 한줄에 50권이 들어가는데 60권자리 시리즈가 있을 경우

    윗칸에 50권을 넣고 바로 아랫칸에 10권을 넣으면 베스트임

    하지만 그건 처음에 그러는거고 넣다 뺐다를 반복하다보면

    몇권은 저기 있고 몇권은 없어지고 몇권은 다른 책장에 있고 이렇게 되는거임

    하드디스크 공간도 책장과 같음

    한시리즈의 책이 한 파일이라고 치면 몇권은 저기에 몇권은 또 저기에 이렇게 있게 됨

    즉 연속으로 있는게 아니고 파일의 조각이 흩어지게 됨

    이 경우 파일을 읽으려면 시리즈를 읽어 나가려면 파일이 순서대로 있는게 좋은데

    이걸 인위적으로 해주는게 디스크 조각모음임

    우리보고 도서관 정리하라고 하면 그걸 뭐 체력으로 하나? 지구력으로 하는 거임

    얼마나 시간이 오래 걸리겠음? 그래서 디스크 조각모음이 오래 걸리는 거임

    파일 조각을 한땀한땀 저기 있는거 여기 여기 있는건 또 저기 그래야 하니깐

    뭐 암튼 그러한 조각들을 모으다 보니 파일이 부분 복원되고 그러는 거임


    파일복구 프로그램


    위에서 설명한대로 파일 복원이 되기도 하고

    위에서 얘기한대로 조각난 파일이 모두 있으면 복구가 되지만 조각난 파일의 일부라도 없으면

    파일복구 프로그램은 그냥 복구가 불가능한것으로 분류를 해버림

    그래서 프로그램을 쓰면 복구 가능성이 낮은 거임

    새로 파일이 생길 경우 복구를 대비해서 조심조심 파일쓰기를 하는게 아니라 그냥 속도 위주로 써버리므로

    1메가짜리 파일이 새로 생김으로서 수십메가가 복구 불능 상태가 될수도 있음 (조각조각 난거를 확 쓸어버리니까)



    관리영역


    그래서 하드 용량이 크면 클수록 관리 영역이 커지게 됨

    저건 뭐야 하면서 하드를 넓게 쓰겠다고 그 영역을 삭제 해버렸다가는 실제 파일이 들어 있는 영역을 못쓰게 되버림

    고로 그냥 날려먹는게 됨

    고로 위 이미지 상의 가운데 하단에 있는 할당되지 않음 등의 영역은 건드리지 않는게 좋음


    (이미지는 그냥 참고용으로 당시 상황이 아님)

    하드를 연결하면 하단에 상단 이미지처럼 2개 정도로 쪼개진게 아닌 한통으로 빗금이 있는 영역이 뜨게 됨

    쌔 하드 사용을 위해선 볼륨설정과 파티션 설정 그리고 포맷 이렇게 3단계를 거쳐야 함


    순서는 오락가락 하는데 아래 설정만 해주심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함

    MBR 마스터부트레코드로 설정을 해야 함 다른 옵션으로 할 경우 윈도우 10 외에 다른 시스템에서 하드가 안잡힘

    볼륨은 단순 볼륨으로 해야 함 단순이 아닌 다른 볼륨 설정시 삽질을 하게 됨

    포맷은 NTFS가 가장 무난하며 다른 방식으로 포맷해도 상관 없음




    여기까지 하면 하드를 사용할 수 있음

    외장하드는 포맷 전까지 잡아둔 상태이고 경우에 따라 포맷이 되어 있는 외장하드도 있음

    하지만 저런 회색 비닐 봉다리에 있는 하드는 그런게 안 되어 있음

    하지만 매우 쉬운 설정이므로 그냥 해보면 됨

    설정 잘못했다고 하드 망가지거나 그럴일은 없음 (저장된 자료도 없는데 뭐)




    초보자를 위한 팁 몇가지


    포맷을 할때 보면 볼륨명 즉 저장기기의 명칭을 입력할 수 있는 빈칸이 있음

    여기다가 개똥이 하드 누구누구 백업용 등의 별칭을 작성해두면 하드를 연결하고 내컴퓨터에서 해당 이름을 볼수 있음

    관리하기도 하드 찾기도 쉬우므로 활용하는 편이 좋음 그리고 포맷을 하지 않더라도 언제든 변경이 가능함

    아무것도 안해두면 안나오거나 이동식 디스크라는 이름으로만 나오므로 혼동 우려가 있음

    (이동식은 누구인가)


    하드를 망가뜨리는 방법


    하드를 망가뜨리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음

    상식적으로 다들 아는 떨어뜨리거나 작동중 흔들어 버리는 행위

    충격을 주거나 강한 정전기(포스 라이트닝 등)가 통하는 경우

    본체 후면의 USB 단자 외에 전면 단자나 허브 등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전압이 낮아 무리가 갈수 있음

    오래된 하드의 경우 멀티 작업을 하면 수명이 급격하게 줄어듦

    (파일을 옮기고 다른창으로 또 옮기고 한쪽창에선 지우는 등의 동시작업)

    하드가 작동중인데 파우치에 따숩게 넣어두거나 과열되게 하는 행위

    하드를 진동이 심한 다른 기기위에 올려두고 사용하는 행위

    쓰고 읽기를 하고 있는데 USB 케이블을 뽑아버리는 행위

    하드를 뽀송하게 말리려고 직사광선에 계속 두는 행위

    하드를 촉촉하게 해주려고 습한 곳에 두는 행위

    하드를 시원하게 사용하겠다고 혹한기 겨울에 야외에서 사용하는 행위

    하드 주변에 자성이 있는 모터나 냉장고 자석 등을 올려두는 행위

    하드는 하드하니까 하드 위에 크고 무거운 물건을 올려두는 행위

    이런 행위 등을 반복하면 하드를 날려먹고 식은땀 흘리며 삽질을 할 수 있음




    하드디스크는 고장이 났다고 절대 오픈하면 안됨

    오픈하면 거울 처럼 맑고 깨끗한 동그란 거울과 턴테이블의 레코드 판에 올려진 바늘 같은 구조를 확인할 수 있음

    이걸 보는 순간 하드디스크 복구는 물건너 갔다고 생각하면 됨


    하드디스크는 먼지 하나 없는 청정 방진 공간에서 조립되며 먼지 하나에도 고장이 나는 민감한 제품

    오픈된 하드는 복구 업체에서도 정색을 하고 받지도 않음

    이런 제품을 물리 화학 전기적으로 괴롭히면 결과는 참담함


    백업의 생활화를 기본으로 데이터를 잘 보존하시기 바람

    이상임

    (결론이 이상하지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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