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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쿠폰이 생겼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지나치며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웅장하더군요

    가즈아 동상이라고 부르면 될것 같은 구조물







    호텔은 주로 발렛만 이용하는 편이라 주차장은 오랜만이었습니다

    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자리도 넉넉한 편입니다

    주말 이른 시간인데도 차가 많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은 그랜드머큐어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4개의 호텔이 있더군요

    그랜드머큐어 노보텔스위트 노보텔 그리고 이비스 스타일

    경쟁이 치열하겠다 싶었으나 같은 아코르 계열이더군요









    강남에 있는 머큐어를 두어번 정도 가봤는데 여긴 훨씬 큰 편입니다

    강남에 있는 머큐어는 약간 아담한 크기였던 것 같네요 강남 머큐어 주차장은 정말 고난이도였음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은 그랜드머큐어 1층 안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종로의 플라자호텔의 라운지 카페처럼 로비 지나 끝부분에 위치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창가에 자리잡고 나니 이런 꽃이 놓여 있네요

    이쪽에서 저쪽에서 봐도 같은 모습의 꽃

    귀엽기도 이쁘기도 합니다








    물티슈와 냅킨을 가져다 주시네요

    호텔 규모답게 친절하고 정갈한 분위기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매장 전경

    예상보다 고급스럽고 분위기 좋습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아서인지 인적이 드물어 미팅하기에 딱일거 같습니다

    비즈니스 미팅이건 데이트건 모두 적합할 듯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매장의 천정

    집에 가져가고 싶은 조명들







    주문한 메뉴가 준비중입니다

    나이프와 포크가 들어 있었습니다

    저녁에는 와인바가 주종목이 될거 같네요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와인 대신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라떼 아트가 이쁘네요 하나도 아니고 4개의 하트 뿅뿅

    커피맛은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커피는 커피잔에 먹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하니 더욱더







    함께 주문한 메뉴는 치즈 플래터입니다

    여러가지 치즈와 함께 견과류가 나왔습니다

    도마같은 두툼한 플레이트에 담겨 나오는데 치즈 잘라먹기 딱이었네요







    치즈는 모두 맛나네요

    꿀은 연근 찍어먹기에 적당한 소스

    치즈는 생각보다 양이 많아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습니다 (결국 남은거 싸서 가방에 ㅋㅋ)

    견과류는 평범한 수준입니다

    (평소에 엑스트라 1 견과류만 먹어서인지)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사람이 없는 틈을 타 여기저기 둘러 봅니다 

    이건 구석진 곳에 있는 룸

    4명 이상이 비즈니스 미팅하기에 적합할 거 같습니다

    외부와 차단도 되어 있고 자리도 넓습니다







    이렇게만 안찍으면 잘 나올거 같은 한켠의 장식물들

    한손으로 찍느라 구도가 영 아니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내부 룸 입구에서 바라본 매장 모습

    호텔 라운지 찾아다니는 분들이라면 꼭 가볼만한 곳입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나오는 길에 만난 캐릭터들

    보라색 용이 귀엽네요

    옥상에 정원이 있다 하여 가보고 싶었으나 객실키가 있어야 접근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스카이킹덤도 호기심이 생겼으나 역시나 다음에 가보기로



    호텔 시설을 두루 둘러본게 아니라 뭐라 코멘트할 팁은 없지만

    주차는 아직 무료로 보입니다 유료로 전환되면 좀 비싸겠죠

    객장 이용을 하면 서너시간 정도의 주차시간은 가능할테니 조용히 얘기 나누기엔 좋은 곳


    호텔 라운지를 잘 돌아다니는 편인데 이 정도면 상급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곳이 아니라 조용한 편이고 층고도 높은 편입니다

    인테리어가 쌔거라서 그런지 남산 위의 모 호텔처럼 눅눅한 느낌이 없고 깔끔합니다


    주변에 별다른 볼거리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한강대교를 오가다 들리기엔 적절한 장소에 있습니다

    바로 옆에 전자랜드도 있고 선인상가도 보입니다

    온김에 전자 상가 들러 하드 하나 장만?

    직원분들 친절하고 처음보단 안정된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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