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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럽고 불친절한 서울랜드의 롯데리아





    서울랜드에 2개의 롯데리아가 있음

    하나는 서울랜드 정문쪽에 하나는 언덕에 하나 더 있음

    그날의 롯데리아는 정문에서 가까운 롯데리아


    우선 딱 들어가면 안쪽으로는 테이블을 저 모냥으로 해둔 광경이 펼쳐짐

    심히 엉망으로 보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위험해 보이기도 함

    저때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 지들 관리하기 귀찮은지 쓰지 말라고 저래 둔거임


    매장은 또 얼마나 지저분한지 테이블은 끈적 끈적 바닥도 끈적끈적하여

    아이들도 신발 바닥에 뭐가 붙었는지 어리둥절할 지경임


    테이블을 오픈시간도 문 닫을 시간도 아닌데 저래 해둔건

    서비스도 장사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고 있다는 걸 의미함


    앞에 서있던 분이 주문하며 할인카드 되나요?

    "다 안되요"

    "..."


    내가 주문하며 콜라말고 사이다가 먹고 싶어

    "사이다로 바꿀수 있나요"

    "안되요"


    콜라 먹고 리필좀 하려고 물어보니

    "안되요"


    안되면 안된다고 써두던가 그럼 되는게 뭐야

    주문만 되는건가?

    롯데리아에 그 흔한 아이스크림도 없음

    직원들의 주요 업무는

    고객방어임

    "안되요"


    다음에 갈일은 없겠지만 누가 나 대신 물어봐줬음 좋겠음

    "그럼 뭐가 되요??"


    더럽고 안되고 불친절한 롯데리아 최악의 매장 서울랜드 롯데리아!

    그래 안되려면 그냥 간판을 내리고 다른거로 쓰는게 좋을 듯


    사람들이 그 흔한 롯데리아 생각하고 방문들을 하는건데

    간판만 롯데리아지 메뉴도 서비스도 청결도 그야말로 엉망

    롯데리아로 사람들 끌어들이고 들어가면 그냥 지방에 무슨 역사 이름모를 매점 수준임


    최소한의 청소는 하고 음식점이라고 해야 되지 않을까

    테이블 저딴식으로 위험하게 두지 말고 치우던가 아님 넘어오지 못하게 라인을 만들던가 해라

    뭐가 안되고 안되는게 넘치면 차라리 써놔라

    리필 안되고 콜라 사이다로 변경하는게 뭐 힘든 일이더나

    서울랜드는 왜 이런 매장이 영업하게 두는지 모르겠음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고 맘스터치나 버거킹처럼 인기있는 브랜드도 아니고

    롯데리아 말고 들어올 햄바가 브랜드가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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