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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골생태공원이 있는지도 모르고 있다 가봤더만 차량 진입이 30분은 걸릴 분위기다 주변은 온통 횡한데도 공원 주변만 세일기간 백화점 주변 같다 갯골생태공원은 입장료가 무료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더 많고 붐빈다 막상 들어가니 이건 너무 좋다 여름에는 수영장도 있는 듯 하고 염전도 있고 저런 별거 아닌데 특별해 보이는 소금창고도 몇개 보인다 사람도 많고 볼거리도 많은데 특별히 불편함은 없었다 갯골생태공원 특히나 인기있던 구역 사진을 얼마나 찍어대는지 온통 포토존이다 장점 갯골생태공원 주변에는 갈곳이 많다 시흥 프리미엄아울렛이 있고 다리 건너 소래포구도 있다 입장료가 무료고 내부에 볼거리가 많다 천천히 둘러보면 두세시간을 훌쩍 갈듯 싶다 단점 요즘같은 시즌에는 주차 지옥이다 적당히 알아서 요령껏 잘 해야 된..

속초에 위치한 델피노 D동의 뷰입니다 서울시내라면 이해라도 할텐데 속초 외각의 시골에 하필 이런 뷰를 가진 객실을 만들었을까 늦은 입실이긴 했으나 충격적인 뷰에 놀라긴 했습니다 보통 오션뷰나 시티뷰, 산뷰나 호텔 앞마당 뷰 이렇게 나뉘는데 이건 울산바위뷰, 주차장 뷰라뇨 주차장도 그냥 아래에 보이는 뷰가 아니라 거의 눈높이 수준의 주차장입니다 게다가 저기 보이는 나무 뒤로는 무려 땅파는 소음이 들리는 공사장까지 있습니다 상향등 켜면 정면으로 들어올 수준이죠 이럴바엔 그냥 더 저렴한 AB 동으로 예약할걸 그랬습니다 차라리 해수욕장 근처 여인숙? 뷰가 좋을거 같습니다 예전에 C동 탑층을 추가금 1박당 2만원을 주고 설악산 뷰로 바꾼적이 있었는데 그땐 좋긴 좋았습니다 하지만 이정도일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여기서..

롯데리조트 속초를 둘러봤습니다 급하게 숙소를 잡는 바람에 롯데가 속초에 오픈한 걸 늦게 알게 되었네요 아쉬운 마음에 돌아가는 길에 롯데리조트 속초를 둘러 봤습니다 입구는 용산의 드래곤시티가 딱 생각납니다 디엠씨 엠비씨 근처도 생각나고 ... 바닷가 리조트답지 않은 도시적인 느낌이 강한 입구입니다 내부 한켠에 이런 조형물이 있습니다 흡사 아이들 장난감 공같기도 하고 W호텔에서 보던 그것도 생각이 납니다 저처럼 아직 생긴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지 로비는 한산했습니다 워터파크도 살짝 봤는데 사람이 거의 없는 상태 직원의 1:1 서비스 가능 정도? 영랑호 리조트 제외하면 아마 하이뷰는 속초에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게다가 리조트가 반도처럼 바다로 튀어나온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3면이 오션뷰가 될것 같습니다 바..

오션월드 할인 방법 찾다가 속터질 뻔에버랜드 케리비안베이는 할인카드가 널렸는데 오션월드는 10% 20% 이런거 뿐이라 속터짐앱도 받아보고 뭘 해봐도 50% 할인 찾기가 매우 어려움앱은 최초 1회 1인만 50% 해줌 그러다가 결국 중고나라에서 해답 찾아냄50% 이상인 60% 정도 할인표를 장당 2만원 수준으로 살수 있음이게 진짜일까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현장가서 잘 써먹었음오션월드 괜히 비싸게 가지 마시고 중고나라 잘 찾아보시기 바람 비수기엔 성인 5만원이나 하는데 막상 들어가면 뭐 별거 없음슬라이드 2종 애들 놀이터 같은 시설쪼그만한 파도풀 그게 다임 슬라이드는 2종이 있음바디 슬라이드는 팔로 엑스자 그리고 다리꼬고 타는건데 이건 좀 탈만함거의 물에 내동댕이 쳐지는 수준으로 코에 물 무조건 들어감 저 튜..

서울시청앞 광장 주변에는 큰 건물들이 많다우선 시청 건물이 있고 구 본청건물은 도서관이 되어 있다더플라자호텔도 있고 덕수궁도 있고그야말로 명당 자리이다 본청 서울시청 도서관에 들어오면 계단부터 보인다사진은 계단을 올라 찍음 서울시청 도서관 내에는 대학교 수준은 아니지만 의외로 책들이 많다아이들 책부터 일반 책 잡지류까지 다양하다찍고나서 보니 사진 촬영 금지라고 써 있어서 관내 사진은 이거 한장 서울시청 도서관 5층에는 하늘광장이라고 불리는 작은 정원이 있다도심에서 보니 반가운 정원광장이라고 보기엔 너무 작고 공터없이 작은 정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서울시청 도서관 그리고 하늘정원에서 바라본 하늘광장 방향은 탁트여서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다 서울시청 도서관 하늘정원에서는 남대문까지 한눈에 들어온다사진보다 실제..

드래곤힐스파는 십수년전부터 지나가면서 구경만 하고는 처음 와봤습니다입구가 꽤 그럴싸 합니다 (옆에 호스가 좀 깨지만)여기까지는 그저 입구일 뿐 입장 없이 누구나 올수 있는 구역입니다물론 차길 건너 길가와 동떨어진 곳이라 일부러 오는 사람은 없겠죠뭐 여기까지는 괜찮았습니다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풍경입니다좌측으로는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자판기들이 즐비하게 줄을 지어 있습니다우측으론 외국인 전담 인폼이 있습니다마치 동남아에서 마사지 받으러 갔을 때 딱 그 느낌입니다노후된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우선 계산을 하고 (네이버에서 평일 9천원에 팝니다)신발장에 신발 보관하고 락카로 갑니다락카룸 엘베는 남녀 따로 있습니다 1층에 메인 홀입니다사진이 상당히 밝게 보정되서 나왔구요실제로는 이것보다 훨씬 어둡습니다창가를..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 리조트 한켠에 있는 시설이네요별 기대없이 갔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습니다사람도 없다보니 다 보고 다시한번 또 둘러봤네요사진이 많다보니 설명은 매우 간략하게 합니다 러시아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곰은 만나면 도망가야 되는 동물인데곰인형은 참 귀엽다는거 국가별로 컨셉이 있는데 나라에 대한 대표 랜드마크?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서애들과 보기에 좋을거 같습니다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스토리텔링이 가미된 전시 공간이라 천천히 보는 재미가 있네요 개인적으로 팔다리 짧은 인형이 귀여움 지하로 입장해서 1층으로 나오는 구조1층에서 보이는 걸리버 여행기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 한눈에 최후의 만찬 반지의 제왕 산꼭대기에 골룸~ 테디베어 뮤지엄 델피노 나폴레..

스타필드 고양은 주말에 가면 헬이라는 의견들이 있어아까운 시간내어 평일 방문역시나 평일이라 휑하다 휑 게다가 평일 오전이다보니 이건 직원이 많은지 객들이 많은지 모르겠다역시 평일날 오는게 한가하고 좋다 스타필드 고양 평일 풍경스타필드 하남과 크게 다를 바 없다크기는 오지게 크고 별 다른 볼거리가 없다그냥 여기저기 새걸로 번쩍번쩍 스타필드 고양이 하남과 다른 차이는 이거먹을 때가 더 많고 크다는거스타필드 하남 갔을 때 무슨 깡깡면 못먹어서 한이 맺힌 사람들마냥이상한 그릇 들고 다니는 사람들 천지였는데여긴 그런거 없다 음식도 다양하고 공간도 넓어서 자리 못찾아 헤매이는 난민처럼 행동하지 않아도 된다 스타필드 고양은 하남에 비해 공간감이 조금 더 탁 트인것도 다른점하지만 크기만 컸지 재미가 커진건 아니다스타필..

델피노 아쿠아월드의 평일 풍경사람없고 물 깨끗하고 딱 좋음 델피노 아쿠아월드 월요일 풍경역시 이런 곳은 평일날 와야 한다는 진리주변에 한화 워터피아가 있긴 하지만 거긴 월요일에도 사람이 좀 있는 편이고무엇보다 물이 너무 더러워서 충격 먹었던 기억이 있음물은 사람이 오염시키므로 사람이 많으면 물이 더러움 델피노 아쿠아월드한화 워터피아에 비해 가격도 훨 저렴하고 사람이 없는게 장점물론 워터피아의 규모나 놀이시설 같은 건 절대 못따라갈 큰 갭이 있음 성인들만 놀러간다면 워터피아가 나을것 같으나 아이들을 동반했다면 조촐한 대명 델피노 아쿠아월드가 나을듯실내는 이정도가 전부고 야외도 조금 있음사우나는 매우 작음 워터피아의 10분의 1 규모? 직원들도 한가한지 지들끼리 서서 얘기하고 있고평일은 선베드도 무료라서 맘..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 쿠폰이 생겼습니다집에서 가까운 곳이라 지나치며 보긴 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웅장하더군요가즈아 동상이라고 부르면 될것 같은 구조물 호텔은 주로 발렛만 이용하는 편이라 주차장은 오랜만이었습니다주차장은 상당히 넓고 자리도 넉넉한 편입니다주말 이른 시간인데도 차가 많습니다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은 그랜드머큐어 1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서울드래곤시티는 4개의 호텔이 있더군요그랜드머큐어 노보텔스위트 노보텔 그리고 이비스 스타일경쟁이 치열하겠다 싶었으나 같은 아코르 계열이더군요 강남에 있는 머큐어를 두어번 정도 가봤는데 여긴 훨씬 큰 편입니다강남에 있는 머큐어는 약간 아담한 크기였던 것 같네요 강남 머큐어 주차장은 정말 고난이도였음 서울드래곤시티 알라메종은 그랜드머큐어 1층 안쪽에 자리잡고..

오크밸리 리조트 눈썰매장 운영기간 2017년 12월 8일 ~ 2018년 2월 25일강원도 원주시 지정면 오크밸리 1길 66대인 24,000원 소인 20,0000원여긴 특이하게 보호자 입장료라는게 있음 10,000원회원, 투숙, 카드 할인 있음 연천 전곡리 선사유적지 내 눈썰매장 패키지 9,000원 눈썰매장 6,000원110m 슬로프 대형 눈썰매장, 유아 전용, 패밀리보트 눈썰매 등위치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전곡리 대관령 눈꽃마을 눈썰매장 대인 10,000원 소인 8,000원 2018년 3월 10일까지 운영슬로프 길이 250m 길고 빠른편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서녘길 27-22 설악 일성콘도 눈썰매장 성인 9,000원 소인 7,000원속초 한화 쏘라노 및 고성 델피노 리조트 인근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고성..

델피노 골프앤 리조트 객실에 체크인을 하고 올라 갑니다객실 탑층은 9층이더군요벽에 A동 1층에 있는 비엔토 식당에서 행사중인 내용이 붙어 있네요마지막날 이용을 했는데 음식 괜찮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대명이 최근 음식 판매 사업을 시작했더군요온라인을 통한 배송도 되는 것 같습니다대명은 식객이라는 음식점명을 여기저기서 사용하나 봅니다비발디에서도 봤던 것 같고 이곳 델피노에도 있네요대명은 아니었으나 하이원에서도 본것 같구요 눈이 왔던 날이라 설악산 풍경이 매우 좋았습니다예전에 C동에서는 울산바위가 눈앞에 딱 펼쳐졌었는데 A동은 C동 뒤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번엔 전망 업그레이드를 그냥 안했네요전망 업그레이드는 22,000원인데 C동이라면 추천할만한 전망이지만 C동은 그닥 델피노 골프앤 리조트 A동에서 전망 ..

델피노 골프 앤 리조트 A동 스위트 체크인 직후 입니다평일이라 12시쯤 사전 체크인을 해서 객실 키를 받고 5시경 방에 들어왔습니다이번 일정은 2박이었는데 사정상 한화 쏘라노에서 1박 그리고 델피노에서 1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델피노는 A동 B동이라고 하는 오래된 시설이 있고 C동 D동에 해당하는 신관이 있습니다몇년 전에 C동에서 스테이를 했었는데 그때도 스위트였었네요룸컨디션을 생각하면 C동 스위트가 더 좋지만 공간은 A동이 더 넓습니다아파트로 말하자면 28평과 32평 차이 느낌이랄까요 (실제로 30평대는 아닙니다) 델피노 C동 스위트는 객실 구조가 위로 발코니를 둔다면 좌우로 넓은 형태입니다방이 2개인데 모든 방에 창문이 있습니다하지만 델피노 A동은 일반적인 콘도 형태로 세컨 방에 창문이 없습니다 .....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를 들렀습니다내려갈 때는 시간이 없어 못갔다가 올라올 때 가보게 되었네요이날 눈이 와서 설경이 볼만 했습니다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는 새로 지은 휴게사로 그런지 무척 좋아 보였습니다기존 휴게소와는 많이 다른 느낌마치 대형몰의 푸드코드에 와 있는 듯 했습니다 하행선은 1층으로 진입하고 상행선은 4층으로 들어오는 듯 했습니다시간이 많지 않아 4층만 둘러 봤습니다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4층눈에 익숙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많이 입점되어 있었습니다운영주체는 리조트 회사인 대명에서 운영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탑층에 전망대가 있다고 하나 날씨가 추워서 가보지는 못했습니다양양고속도로 구간에서 인제군에 위치한 내린천휴게소는 양양가는 길을 50킬로 정도 남긴 위치이고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2년만에 찾은 것 같습니다그때는 워터피아에 들렀다가 식사를 하러 잠시 찾았네요예전에 블로그 한창 할때는 체험단으로 갈 기회가 있었는데 일정상 못가고직접 예약해서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부지가 매우 넓은 편입니다설악산 옆에 있어서 풍경이 매우 좋은 편리조트내에 골프장과 리조트 시설 그리고 워터피아가 있습니다근거리에 대명 델피노와 일성콘도, 아이파크 콘도등이 있어서 이 근방은 리조트 타운이라고 해도 될 정도네요 여기서 불쾌했던 포인트 하나를 꼭 집고 넘어가려 합니다체크인을 하는데 객실 카드키를 흔한 종이에 끼워서 주시더군요보통은 쿠폰도 있고 안내문도 있었던 것 같아서 조식 할인 쿠폰이 혹시 없는지 물어봤습니다 "조식 할인 쿠폰 없어요 조식 예약하셨잖아요"온라인 ..

해매다 연말이 되면 찾는 곳이 있습니다그 중 한곳인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 로비에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높이가 10미터쯤 되는것 같습니다올해로 5번째 오는듯한데 트리 모양은 해마다 같고 장식만 조금 다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규모 외에는 특이한 점은 없습니다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로비 아래층에 있습니다 LL 플로어라고 하더군요미니어처는 사진에 보다시피 알프스마을 같은 컨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알프스 인근 마을의 행복한 연말 겨울 분위기라고 하면 되겠네요 밀레니엄 서울힐튼 크리스마스 열차는 규모가 상당합니다미니어처 기차들과 마을들이 꾸며져 있습니다기차들은 그냥 돌고 도는게 아닌 일정한 규칙으로 정거장에 정차하기도 하고 레일도 변경되어 돌고 돕니다 밀레니엄 서울힐..

삼각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이 있다국방부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전쟁기념관이곳에 올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전쟁을 기념한다는게 이상하다기념이라는 말이 마음에 간직한다는 의미이긴 하지만 전쟁과 쓰기엔 어감이 영 아니지 않나전쟁추모관이 적당한 명칭이 아닐까 전쟁기념관 우측에 어린이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모양세가 참 이상하다 허름해 보이기도 하고 어린이박물관 처럼 생기진 않았다 들어서면 눈에 들어오는 시설공이 나오는 시간이 별도로 표시되어 있다아마도 기다리는 동안 볼거리로 준비해둔 것 같다비용이 소모되는 시설도 아닌데 계속 돌리는게 아닌 하루에 9회 정도만 작동을 하나보다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은 매시 정각에 입장을 한다이용객이 많은 편은 아니라 미리 예약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입장료는 무료이고..

625 전쟁 장비와 무기가 있는 전쟁기념관 옥외전시장에 왔습니다전쟁기념관 입구에서 보면 본관 건물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데몇번 와봤지만 이정도 규모인지는 몰랐네요 퇴역한 탱크와 전투기가 많더군요아마도 국내에 가장 많은 곳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수많은 살상과 사상자의 역사를 가진 탱크들일거 같네요부식을 막기 위해 칠을 두껍게 해놔서인지 현실감은 느껴지지 않는 그런 모습입니다 영문 T가 붙은 비행기들은 트레이닝의 약자로 훈련기들입니다훈련기들은 대체적으로 덩치가 작고 프로펠러가 달려 있습니다 보라매공원이나 공군관련 시설등에 가면 흔하게 볼수 있는 F86 기종지금은 모두 퇴역했겠지만 당시엔 주력기였나 봅니다방산비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현 국군이 그나마 이 기종 운용 안하는게 다행이네요하지만 미국엔 고물 비행기인..

미란다호텔을 패키지로 다녀왔습니다스탠다드룸에 조식과 스파플러스 쿠폰 포함입니다가격대가 매우 저렴해서 객실은 기대하진 않았습니다 호텔에 짐을 내리기 위해 문 앞에 주정차를 하면 사람도 있고 현관 느낌도 나는데 여긴 조금 모호합니다서울 시내 호텔을 상상하면 안됩니다 (차는 댈수 있는데 캐리어나 그런건 없습니다)로비에 들어서자 타요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한눈에 봐도 유아동 컨셉의 호텔임을 짐작할수 있네요 타요 카페 맞은편으로는 포토존이 있습니다카봇과 소피루비? 인데 아이들은 여기서 모두 사진 몇장씩은 찍고 지나가는 것 같더군요보통 호텔 내부에 디스플레이는 내부 식음시설이나 스파 광고를 하곤 하는데 여긴 패키지 광고가 주류더군요아마도 별다른 시설이 없기 때문인듯 싶습니다 객실로 올라가는 엘레베이터 근처로..

곤지암리조트 안가봤습니다예약해두고 일정을 만들다 보니 좀 심심하네요여행 가끔 가는 편이지만 이런 결과는 처음입니다 (이런 포스팅도 처음) 첫번째곤지암리조트는 이름이 곤지암리조트인데 검색해서 들어가면 홈페이지가 안나오고 고고투어라는 여행사이트가 나옵니다뭐 이건 그럴수 있지만 그래도 정보 찾으려는 사람들에겐 좀 황당하네요 두번째저는 일요일에 첵인을 하고 월요일에 첵아웃을 하는 1박 일정을 잡았습니다방은 원룸과 투룸이 별 차이가 없어서 디럭스로 예약을 잡았습니다하루 휴가를 써서 1박으로 가려면 금토를 붙여서 가거나 일월을 붙여서 가는게 일반적이죠곤지암리조트는 마리시아라는 대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조식 석식 뷔페를 하는 곳인데 일요일은 석식 뷔페가 없고 월요일은 조식 뷔페가 없습니다즉 뷔페를 못하게 되는거죠 뭐 ..

서울랜드는 타 테마파크와 달리 어린이 신장별로 탈수 있는 놀이기구를 검색할 수 있더군요캐릭터타운 환상의 나라에서 신장 100센티 이상의 어린이가 탈수 있는 놀이기구 목록(본 게시물은 100센티를 막 넘어선 어린이가 탈수 있는 놀이기구 목록으로 120~130센티 등 큰 아이는 탈수 있는게 더 많겠죠) 터닝메카드 레이싱이 가장 재미납니다 (어른들이 타도)라바트위스터도 시원하게 탈만하네요상대적으로 깜부비행기는 심심합니다 (아이가 한참 운행중에 이거 언제 가? 라고 말할 정도) 서울랜드 삼천리동산 블럭에는 베스트키즈 입장이 가능합니다베스트키즈는 키즈카페 형태의 놀이시설인데 여름에 에어콘이 가동되는 실내 시설이라 좋더군요매시 정각에 오픈하여 45분까지 이용할수 있고 15분간 점검앞에 분수대에서 기다리디가 또 들어..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은 로비가 41층에 있습니다요즘 새로이 생기는 고급 호텔들의 트렌드 중에 하나인 고객이 체크인 할때부터 설레이게 한다는 컨셉의 일환입니다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은 로비가 41층으로 국내 호텔 로비 중 가장 높은 곳에 있습니다41층은 로비와 뷔페 식당인 피스트 그리고 라운지가 있습니다사진은 라운지에서 이번 주말 찍은 풍경입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 로비 부근올때마다 인테리어 소품들이 살짝 바뀌네요와인 자판기? 같은 시설이 있었던 적도 있었는데 언제 없어진지는 기억이 잘 안나구요 이건 지난 겨울에 찍은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의 뷰입니다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은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 인접해 있어 방향에 따라 구로구가 보이기도 하고가까운 여의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쉐라톤 디큐브시티 피스트..

10년만에 선유도공원을 찾았습니다선유도는 한강에 있는 섬으로 양화대교에 걸쳐 있습니다한강에는 여의도 밤섬 노들섬 선유도 크게 4개의 섬이 있는데 여의도를 제외하곤 사람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입니다선유도공원에 차를 갈 경우 팁을 알려드립니다 양화한강공원 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주차비는 한시간에 1,4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선유도공원까지의 거리가 좀 먼 편입니다근처에 코오롱디지털타워라는 건물이 있는데 이 건물에서 선유도공원 거리가 조금 더 가까울 수도 있습니다주차요금은 한시간에 1,500원 정도입니다 선유도공원 들어가는길에 양화한강공원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푸르른 한강과 하늘을 볼수 있고 바람도 불어 다리 건너기가 재미있습니다 선유도공원의 선유교에 들어서면 저 멀리 여의도가..

5월 초 연휴기간 파주에 있는 벽초지수목원을 찾았습니다주차장이 만차라 주변 논밭 같은 임시 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흙과 모래 먼지로 인해 입장을 고민했습니다수목원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주차장은 거의 황량한 사막이었습니다입장료는 성인 8천원 어린이와 노인은 5천원 정도로 다소 높은 편입니다입구에 들어서자 푸르른 나무와 꽃이 반겨주네요 벽초지수목원 입구입니다대식구 방문을 했더니 입장료 부담이 좀 있더군요입구 공간은 다른 곳들보다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드디어 들어왔구나 라는 느낌이 드는 장소랄까요 벽초지수목원에는 튤립이 상당히 많았는데 사진속의 하얀 튤립 외에 다른 색의 튤립들은 거의 시들시들 했습니다5월보다는 4월에 오기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5월 초지만 초여름처럼 덥고 그늘이 있어도 앉아서 쉴만한 곳이..

양양 솔비치리조트 야경도 볼겸 밤에 산책을 나왔습니다호텔동 앞에 베누스 광장이라는 넓은 공터가 있는데 양양 솔비치리조트에 오게되면 하루에 한두번은 이곳을 지나치게 됩니다식당으로 가는 길이기도 아쿠아월드를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 양양 솔비치리조트 베누스 광장에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차 없는 광장에 아이들은 맘껏 뛰어 놀더군요게다가 평소에 놀수 없는 밤시간대니 아이들은 무척 신나 보였습니다날씨만 좋으면 나무 근처에 앉아 맥주 한캔 먹기에 딱 좋은 풍경이죠 평일이라 그런지 불이 꺼져 있는 객실이 많았지만 곳곳에 사람들이 있어서 적막한 느낌은 없었습니다화려하면서도 은은한 조명의 리조트 건물들이 낮보다 오히려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호텔동 앞 베누스 광장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은 곳이라면 ..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 첫 방문을 했습니다양양은 강릉과 속초 사이에 있는 소규모 지역인데 양양 솔비치 리조트가 지역 내에서는 가장 큰 리조트 시설로 보입니다들어와서 첵인을 하고 짐을 올리러 올라가면서 엘베 앞에서 찍은 전경입니다양양에는 차가 많지 않았는데 여긴 주차장이 꽉 차 있더군요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 산책을 나왔습니다첵인 시간이라 그런지 방문객들이 대부분 룸이나 첵인 후 다른 곳으로 이동 중인듯 보였습니다리조트 내에 조경은 잘 관리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그로인한 재초기 소음도 내내 들리더군요보기 좋은 조경은 그만큼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거 (군필자들은 알죠 ㅋㅋ)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는 호텔이 한동 있습니다층고는 6층 정도로 낮은 편인데 이런 원통형 객실구조는 종종 보는 풍경이네요괌에도 이런 호텔이 하..

삼봉자연휴양림 내에 안쪽에 삼봉약수터가 자리잡고 있습니다휴양림 내 특별한 시설이 없는터라 호기심에 삼봉약수터를 가보게 되었습니다약수터가 천연기념물인 경우는 처음 보았는데 맛이 궁금하더군요 삼봉약수는 계곡 옆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천연기념물인것도 특이하지만 계곡 바로 옆에 약수터라니 궁금하더군요주변 사람들 얘기를 들어보니 삼봉약수는 탄산수이면서 철분이 많은 약수라고 하더군요 삼봉약수터의 약수맛은 생각보다 독특했습니다철분탄산수라고 해야 될까요아이들은 한모금 마시고 인상 쓸맛어르신들은 몸에 좋다고 준비해온 약수통에 가득 떠가시더군요약수를 가져간 생수통에 담아 숙소로 왔는데 생수통이 빵빵해져서 뚜껑을 열어보니탄산음료처럼 치익~ 소리가 나더군요홍천 삼봉휴양림을 지나칠 일이 있다면 한번쯤 가보길 추천 드립니다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지하에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놀멍 이라는 시설입니다입구에 기린 세마리가 서있네요 얼핏 보기엔 주커피 같기도 :) 여긴 놀멍 키즈존잡지에서 본 듯한 이 시설은 에어포켓이라고 부르더군요그물처럼 생긴 직물에 천정에 붙어 있고 내부에 공간도 있어서 조금 유치원생 정도 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보였습니다작은 볼풀장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좀 있었습니다이용료는 무료 놀멍 키즈존 내 크라이밍 시설도 있었습니다물론 키즈 연령대를 위한 시설이죠키가 100센티는 되어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네요직원들이 상주하지는 않고 간혹 들러서 바닥에 흩어진 볼들을 줏어 볼풀에 옮기더군요 놀멍 키즈존 앞에 외국 영화에서 자주 보던 게임 시설도 보였습니다디지털 게임에 익숙..

해비치 리조트 룸컨디션제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해비치 리조트 2박이었습니다시간 맞추어 체크인을 하고 원룸 형태의 프리미어 트윈룸에 들어섰습니다 객실카드를 받으니 1759 라고 적혀 있더군요 7층이라면서 왜 1천대의 룸넘버를 쓸까리조트는 1천대로 호텔은 2천대로 시작한다고 합니다리조트와 호텔을 구분하기 위한 방번호 표기법이겠네요 해비치 리조트 룸컨디션우선 욕실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어메니티로 록시땅이 눈에 들어오네요샴푸 린스 바디워시 3가지향기 좋은 록시땅 크기는 작은 알약통보다 조금 더 크네요왼편에 있는건 같은 브랜드 비누 해비치 리조트 욕실은 좌변기와 샤워칸이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기본인원 4인인 방이라 타올류는 인원에 맞게 셋팅되어 있네요 해비치 리조트 원룸형 프리미어 트윈룸 욕실욕실 수전은 1개 ..

김녕해수욕장보다는 성세기 해변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눈에 띄는 인스타그램제주에 가면 성세기 해변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이틀째 날 그 곳을 찾았습니다 제주의 해수욕장 하면 늘상 중문 근처를 찾았던 터라 이번 성세기 해변은 기대도 되고 걱정도 조금 되더군요태풍이 북상중이라 날씨는 흐리고 물은 차가웠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번 오키나와 갔을 때 추라우미 수족관 근처 에메랄드 비치에 갔을 때의 바다색이 떠올랐습니다해수욕장을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제가 지금 껏 본 국내 해수욕장 중에서는 가장 멋진 빛깔이었습니다 김녕 해수욕장의 김녕은 김녕리 지명을 의미하는데 성세기라는 단어는 무슨 뜻인지 찾아봐도 없더군요어쨌거나 제주의 멋진 해수욕장을 찾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