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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비치 놀멍 키즈존 엔터테인먼트 존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29. 16:17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는 지하에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그 중에 하나가 놀멍 이라는 시설입니다입구에 기린 세마리가 서있네요 얼핏 보기엔 주커피 같기도 :) 여긴 놀멍 키즈존잡지에서 본 듯한 이 시설은 에어포켓이라고 부르더군요그물처럼 생긴 직물에 천정에 붙어 있고 내부에 공간도 있어서 조금 유치원생 정도 된 아이들이 놀기에 좋아보였습니다작은 볼풀장도 있고 미끄럼틀도 있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지 아이들이 좀 있었습니다이용료는 무료 놀멍 키즈존 내 크라이밍 시설도 있었습니다물론 키즈 연령대를 위한 시설이죠키가 100센티는 되어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네요직원들이 상주하지는 않고 간혹 들러서 바닥에 흩어진 볼들을 줏어 볼풀에 옮기더군요 놀멍 키즈존 앞에 외국 영화에서 자주 보던 게임 시설도 보였습니다디지털 게임에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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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비치 리조트 룸컨디션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29. 10:31

    해비치 리조트 룸컨디션제주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해비치 리조트 2박이었습니다시간 맞추어 체크인을 하고 원룸 형태의 프리미어 트윈룸에 들어섰습니다 객실카드를 받으니 1759 라고 적혀 있더군요 7층이라면서 왜 1천대의 룸넘버를 쓸까리조트는 1천대로 호텔은 2천대로 시작한다고 합니다리조트와 호텔을 구분하기 위한 방번호 표기법이겠네요 해비치 리조트 룸컨디션우선 욕실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어메니티로 록시땅이 눈에 들어오네요샴푸 린스 바디워시 3가지향기 좋은 록시땅 크기는 작은 알약통보다 조금 더 크네요왼편에 있는건 같은 브랜드 비누 해비치 리조트 욕실은 좌변기와 샤워칸이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습니다기본인원 4인인 방이라 타올류는 인원에 맞게 셋팅되어 있네요 해비치 리조트 원룸형 프리미어 트윈룸 욕실욕실 수전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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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녕해수욕장 성세기 해변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24. 09:58

    김녕해수욕장보다는 성세기 해변이라는 키워드가 자주 눈에 띄는 인스타그램제주에 가면 성세기 해변을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에 이틀째 날 그 곳을 찾았습니다 제주의 해수욕장 하면 늘상 중문 근처를 찾았던 터라 이번 성세기 해변은 기대도 되고 걱정도 조금 되더군요태풍이 북상중이라 날씨는 흐리고 물은 차가웠지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지난번 오키나와 갔을 때 추라우미 수족관 근처 에메랄드 비치에 갔을 때의 바다색이 떠올랐습니다해수욕장을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잘은 모르겠으나 제가 지금 껏 본 국내 해수욕장 중에서는 가장 멋진 빛깔이었습니다 김녕 해수욕장의 김녕은 김녕리 지명을 의미하는데 성세기라는 단어는 무슨 뜻인지 찾아봐도 없더군요어쨌거나 제주의 멋진 해수욕장을 찾아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수욕을 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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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속의 사려니숲길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22. 16:03

    사려니숲길은 여러번의 제주 방문이 있었지만 처음 가보는 곳지난 번 제주에 왔을때는 태풍 볼라벤이 날 맞아주더니 이번에는 찬홈운전한지 20여년이 다 되어가지만 이런 안개속 운전은 처음이었다 시야가 대략 10미터 내외? 사려니숲길에 들어서자 입구는 다소 안개가 사라진 듯 보였다 사려니숲길을 찾은 모든 이들이 수국이 활짝 피어있기를 바랬을 것이다 약간의 바람 그리고 짙은 안개속의 사려니숲길사려니숲길을 가는 길이 여러개인데 오름쪽 입구로 들어왔다가만히 서 있노라면 촉촉한 안개들이 팔에 묻어 날 정도 사려니숲길 삼나무로 둘러 쌓여 있는 숲 안쪽은 일본애니메이션 피아노의 숲에서 본 듯한 신비스러운 숲의 모습숲속에서 히사이시조의 음악을 연주하고 픈 (피아노 못치면서) 사려니숲길은 계속 언덕이 나타났다비자림 같은 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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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선샤인호텔 로비 주변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19. 11:00

    제주 선샤인호텔제주에서 두번째 숙소인데 바다 전망을 기대하고 향한 곳입니다오후 늦게 체크인을 한터라 다음 날 조식 뷔페가 되서야 로비를 제대로 볼 수 있었네요 제주 선샤인호텔 1층에 하모니 토담 식당이 있는데 식당이 2개라기 보단 양식과 한식을 모두 파는 단일 식당으로 보였습니다사실 전날 저녁을 호텔에서 해결하려 했는데 저녁은 운영을 안한다고 하더군요특2급 호텔이 저녁식사 운영을 안한다니 좀 의외였습니다 제주 선샤인호텔을 선택한 건 단 한가지 이유 바다 전망 때문이었습니다결제할 때도 바다전망 가격이 조금 더 높은데 바다 전망이 아닌 객실의 경우 전망을 기대하지 말라는 코멘트들이 보이더군요 제주 선샤인호텔 조식 뷔페 수준은 그럭 저럭 수준입니다(개인적으로 호텔의 서비스나 룸컨디션 그리고 식음료시설 평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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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버호텔 센트럴 제주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5. 7. 17. 11:28

    엠버호텔 센트럴 제주, 제주 여행의 시작은 공항이네요장마전선과 태풍으로 날씨는 흐리지만 여행은 늘 설레임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엠버호텔 센트럴 제주는 이번 제주 여행의 첫 숙소로 비행기 시간이 저녁대라 바로 숙소로 갈 계획입니다김포공항의 비행기만 봐도 이제 여행 시작이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엠버호텔 센트럴 제주를 향해 이륙사진속에는 찾기는 어렵지만 거주중인 곳도 보이네요항공기를 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내가 저리 작은 곳에서 아옹다옹 살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에 새삼 산속에 들어간 도사님 같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어느덧 제주 상공입니다엠버호텔 센트럴 제주를 선택하게 된 이유 늦은 오후 시간대 도착으로 공항에서 가까운 거리인 노형동 오거리 근처에 위치 인근에 저녁을 해결할 수 있는 포인트가 다수비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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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오름에서 만난 소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4. 8. 6. 19:01

    제주도 아부오름 가는길그날은 태풍이 오고 있어서 대화하기 어려울 만큼 강한 바람이 불었다. 아부오름 앞에서 만난 소떼제주 한우구나, 태풍이 와도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에게서 느끼는 자유 호기심이 생겼는지 소 한마리가 따라오기 시작한다. 아부오름은 앞오름이 공식 명칭이다.내용을 보면 아보름 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앞오름 아보름 아부오름은 발음은 비슷하나 유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부오름은 인적이 거의 없고 직원도 없다.소와 우리만 있을뿐사실 이런 한적함이 여행 준비중에 아부오름을 가고 싶게 만들었다. 아부오름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오르기 너무 쉽다는 거완만한 언덕을 5분 남짓 오르면 정상이다. 아부오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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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로운 제주돌문화공원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3. 5. 27. 15:45

    제주돌문화공원을 들어보셨나요.이번 제주 여행때 처음으로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았습니다. 제주 여행 처음 갔을 때는 시끌시글한 무슨무슨 랜드니 하는 곳을 찾아다니곤 했었는데이젠 숨겨진 곳을 찾아가게 된다고 할까요.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도 입장 시설 중에 (한라산을 제외한다면) 가장 규모가 큰 시설이 될 것 같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은 100만평의 대지위에 1천8백원을 투입해 시설이 계속 확충중이라고 합니다.대규모 시설인만큼 개인 소유가 아닌 민관 운영으로 보입니다. 제주돌문화공원 이름답게 제주도의 많은 돌을 볼 수가 있습니다. 비가 오려는지 흐린 하늘에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을 찾은 날은바람도 돌도 그리고 많은 물도 볼수 있는 제주도의 삼다를 몸으로 느낀 날이라고 할까요. 제주돌문화공원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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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악산으로 시작한 제주 여행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3. 5. 3. 14:56

    송악산으로 시작한 제주여행그래서 시작은 공항에서부터네요. 이 작은 공항이 예전에는 국제공항이었다니 참 분주했을 것 같습니다.그만큼 이용객도 적었겠지만요. 서울엔 비가 내려서 젖어있는 활주로 흐린하늘 항공기가 뜰 수 있을지 걱정 되더군요. 김포공항은 여름철에는 남쪽방향으로 달려서 이륙을 하고 겨울철에는 북쪽 방향으로 달려서 이륙을 합니다.바람을 마주보고 달려야 안전하기 때문이죠.김포공항 주변 풍경 구름 위편 하늘은 맑기만 합니다. 비가 오지 않는 구름 위편 그곳 비행기 탈일이 흔치 않은 저는 탈때마다 창밖을 한참 동안 바라봅니다. 다시 찾은 제주 그래도 너무 신나요. 내짐이 혹시 안나오는건 아니겠지? 라는 걱정을 늘상 한번은 하게 되는 곳 금호렌터카를 빌리기로 했습니다.개콘이 하고 있지만 이미 시선은 바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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