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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하모니 서포터즈 해단식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라고 들어보셨나요.
    이번 달 초에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를 처음 들어보고 구글링을 해보니 서울을 체험하고 블로그를 통해 서울의 곳곳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다음과 서울시가 함께 주관하는 모임이라고 합니다.




    회사에서 조금 일찍 나와서 서울하모니 서포터즈가 모인다는 반포 한강시민공원으로 향했습니다. 
    고속터미널역에서 천천히 걸으니 30분은 가야겠더군요. 무지 더웠습니다. ;;;




    잠수교쪽으로 가니 반포한강시만공원이 나옵니다. 자전거도로와 인도도 생겼더군요.
    늘 차로 다녔던 잠수교를 처음으로 걸어가봤습니다.




    참 심심하게 생긴 반포대교예요.
    날은 조금 더웠지만 하늘에서 가을이 느껴졌습니다. 흑.. 가을이 온다..




    올림픽도로 달리다가 번쩍번쩍 하던 그 섬이 플로팅아일랜드 세빛둥둥섬이었습니다.
    세빛둥둥섬이라고해서 둥둥 떠 있는 줄 알았어요.




    플로팅아이랜드는 총 3개가 있어요.
    좌측에 보이는 섬이 1섬 그리고 둥글둥글하게 생긴 섬이 3섬입니다.




    서울하모니 서포터즈가 모이는 섬은 1섬입니다. 강위에 있어서 바람도 시원하고 탁트여서 기분이 상쾌해요.




    1섬에서 바라본 한강
    사진찍기 정말 좋은 곳입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무료입장이고 서울에 이런 곳이 있었나 싶더라구요.




    깜놀했는데 자고 있는 사람이었어요. 가을에 저리 자빠져 자면 입돌아가기 딱이겠어요.
    집에가서 자라구!!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를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시청 직원분들께서 우동을 사주셔서 맛있는 우동도 먹었어요. ㅎㅎ




    노을이 집니다. 저멀리 육삼이도 보이고 가을 저녁 나름 로맨틱한 분위기였어요.
    혼자와서 심심해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날은 서울하모니 서포터즈의 해단식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서울하모니 서포터즈는 아니지만 마지막 순서인 블로그 관련 강의를 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이기 시작합니다. 평일 행사라 그런지 대부분 대학생들과 와이프로거 분들이었습니다.
    대학생들의 길고 긴 방학이 부러워요. ㅎㅎ




    사람들이 모두 모일때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근처를 더 둘러 봤습니다. 폰카로 찍은 세빛둥둥섬의 모습
    인공섬이라고 보기에 규모가 상당합니다.




    평일에는 데세랄은 무거워서 똑딱이를 들고 다니는 편입니다.
    하지만 요즘엔 폰카로 찍으면 더 잘나오는 것 같아요.




    서울시청 뉴미디어 담당관 배중근 과장님의 해단식 인사말씀이 시작되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되는 SNS 채널들을 책임지고 계신 분이세요.



    원래 오시장님의 간담회가 기존 계획이었는데 최근 이슈로 인해 불참하시게 되어 제가 강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다음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열린 자리였으므로 블로그 관련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해단식 일정을 마치고 세빛둥둥섬을 나오면서 찍은 반포대교의 모습입니다.
    낮에 보던 심심한 모습보다는 야경이 더 볼만하더라구요.
    시원한 강바람과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던 세빛둥둥섬..
    정식 개장을 하게 되면 한번쯤 가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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