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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뷔페 추천 TOP 8




    호텔 뷔페 추천

    재미삼아 작성해 본 호텔 뷔페 추천 TOP 8 입니다

    호텔 뷔페 추천 기준은 서울 지역 기준으로 매우 개인적인 사견으로 작성되었으며 협찬 역시 아닙니다

    호텔 뷔페 추천글은 단순 개인 의견입니다

    나열 순서는 역순으로 아래로 내려 갈수록 호텔 뷔페 추천 지수는 높아집니다

    개인적으로 수치화 하는 걸 꺼려하는 편이라 순위만 작성해 봤습니다






    호텔 뷔페 추천 8순위는 광장동에 있는 워커힐 호텔입니다

    바로 옆에 W 호텔도 자리잡고 있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워커힐은 서울에 있는 호텔 중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진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비싼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기도 하지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더 뷔페 (구 포시즌)


    다소 외진 광장동에 위치한 오랜 역사의 호텔 워커힐의 뷔페 이름이 포시즌에서 더 뷔페로 변경되었습니다

    포시즌 호텔이 국내에 진출함에 따른 명칭 변경이 아니었을까 예상합니다

    동급 호텔과 비교하면 평범하거나 혹은 약간 부족한 느낌입니다

    음식도 평범하다 못해 조금 아쉽고 인테리어도 아쉽습니다 종류도 동급 대비 아쉽습니다

    재료 자체는 상급인데 요리가 조금 아쉽습니다

    맛이 없다는건 아닙니다만 다른데 갈걸 그랬나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입니다

    하지만 호텔 규모나 주변 경관 시설 등은 만족할만한 곳입니다


    분위기 평범 / 음식 다소 아쉬움 / 맛 다소 아쉬움 / 친절 평범

    조식 / 성인 45,000원 초등학생 28,000원 미취학아동 22,000원

    점심 주중 / 어른 85,000원 초등학생 59,000 미취학아동 49,000원

    점심 주말 / 어른 / 98,000원 초등학생 59,000원 미취학아동 49,500원

    저녁 주중 / 어른 95,000원 초등학생 59,000원 미취학아동 49,000원

    저녁 주말 / 어른 98,000원 초등학생 59,000원 미취학아동 49,500원






    호텔 뷔페 추천 7순위는 고터에 있는 강남권에서 가장 유명한 호텔이네요

    주변에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단지들이 줄줄이 자리에 있기도 하고

    고속터미널 3호선 7호선이 교차하는 곳이라 교통도 좋습니다


    JW 메리어트호텔 서울

    더 카페


    롯데호텔 라세느만큼이나 평범한 호텔 뷔페입니다 특별한 강점도 단점도 없는 무난한 호텔 뷔페

    음식은 빠진거 없이 다양한 편이며 재료나 맛은 무난한 편입니다

    인테리어는 조금 오래된 느낌이나 마니아 층이 있는 호텔입니다

    가격대는 타 호텔대비 조금 저렴하며 맛이나 재료 그리고 다양함 대비 딱 적당한 가격대입니다


    분위기 평범 / 음식 평범 / 맛 평범 / 친절 평범

    아침 / 어른 44,000원 어린이 26,000원

    점심 / 어른 75,000원 어린이 43,000원

    점심 주말 / 어른 81,000원 어린이 46,000원

    저녁 / 어른 83,000원 어린이 47,000원

    저녁 주말 / 어른 89,000원 어린이 50,000원






    호텔 뷔페 추천 6순위

    여러모로 논란이 되고 있는 롯데월드2 옆에 예전과 달리 다소 소박하게 자리잡고 있는 롯데호텔 월드

    소공동에 비해 존재감은 약하지만 잠실하면 떠 오르는 랜드마크 건물이기도 합니다


    롯데호텔 월드

    라세느


    동급 호텔 뷔페와 비교한다면 식사보다는 디저트가 다양한 편

    식사보다 다양한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후보군에 두어야 할 곳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호텔 연식에 맞게 다소 노후된 곳

    음식 맛은 평범한 편이며 종류도 평범한 편입니다

    특별한 무언가도 없지만 동급 호텔 어디와 비교해도 크게 부족함이 없는 곳


    분위기 차분 / 음식종류 다양 / 맛 상급 / 친절 상급

    평일 아침 / 어른 ₩43,000 어린이 ₩26,000 

    평일 점심 / 어른 ₩81,000 어린이 ₩45,000

    평일 저녁 / 어른 ₩92,000 어린이 ₩48,000

    주말 아침 / 어른 ₩43,000 어린이 ₩26,000 

    주말 점심 저녁 / 어른 ₩92,000 어린이 ₩48,000






    호텔 뷔페 추천 5순위

    이곳을 1순위로 꼽는 분들이 상당수인데 사견으로는 그 정도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가장 작지만 가장 고가의 호텔이라고 생각되네요 호텔 옆에 환구단이라는 어마무지막지한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


    웨스틴 조선호텔의 아리아를 국내 최고의 호텔 뷔페라고 하는 분들을 주변에서도 자주 봤습니다

    음식 종류가 여타 특급호텔보다 약간 적지만 재료의 질이 뛰어나다는 평이었는데요

    신라호텔 더 파크뷰와 큰 차이가 없었고 종류는 조금 적은 편입니다

    음식은 다소 자극적인 편인데 호텔 음식치고는 너무 간이 강했습니다

    차분한 분위기나 여유 있는 테이블 간격은 만족했습니다

    조용한 곳에서 기준 이상의 뷔페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적당한 선택입니다

    위치는 정문에서 한층 아래


    분위기 매우 차분 / 음식 종류 평범 / 맛 보통 / 친절 최상

    아침 / 성인 48,000원 어린이 24,000원 유아 24,000원

    점심 / 점심 성인 92,000원 어린이 46,000원 유아 30,000원

    저녁 / 성인 98,000원 어린이 49,000원 유아 30,000원






    호텔 뷔페 추천 4순위

    뒤로는 조선호텔 앞으로는 서울시청 광장 옆으로는 덕수궁

    앞마당 멀리 광화문 광장도 보이고 도심 호텔로는 최고의 위치

    도심치고는 색다른 야경까지 가진 호텔


    더 플라자 호텔

    세븐스퀘어


    국내 도심 호텔 중 가장 좋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봐도 될 플라자호텔의 2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음식 종류도 평범 맛도 평범 분위기도 평범 모든게 평범한 수준이지만 대게 하나 만큼은 국내 최고라고 봅니다

    국내 어느 호텔과 비교해도 대게 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싱싱하고 탄력있는 게맛살을 맛 볼수 있는 곳

    뷔페 가면 유난히 게다리를 독차지하시는 분들에게는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창가 자리는 시청 잔디밭이 보여서 아경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분위기 평범 / 음식 평범 대게 강점 / 맛 보통 / 친절 평범

    어른 / 아침 \50,000 점심\86,000 (주말 & 공휴일 \90,000) 저녁 \92,000

    어린이 / 아침 \30,000 점심 \50,000 (주말 & 공휴일 \55,000) 저녁 \55,000







    호텔 뷔페 추천 3순위

    국내를 대표하는 호텔이라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최근에는 요우커들로 인해 여기가 어느 나라 호텔인지 혼동할 정도로 해외 관광객들 방문 빈도도 높은 호텔이지요


    서울 신라호텔

    더 파크뷰


    국내에서 가장 맛있는 호텔 뷔페가 제주 신라호텔의 파크뷰라면 서울 신라호텔의 더 파크뷰는 제주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편

    재료의 차이로 인한 맛의 차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공간은 넓은 편이나 그 만큼 자리도 많아서 주말에는 다소 북적거리고 어수선한 분위기

    별실을 사용하려면 인당 요금 외에 별실 사용 요금을 내야함에도 불구하고 한참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

    차분하게 식사를 즐겨야 한다면 신라호텔 더 파크뷰는 제외해야 할 듯

    다양하면서도 맛있는 뷔페를 목적으로 한다면 가장 먼저 후보군에 올려야 할 곳

    하지만 가격은 조금 높은 편입니다

    위치는 호텔 1층 살짝 안쪽


    분위기 어수선 / 음식종류 다양 / 맛 상급 / 친절 보통

    아침 59,000원 어린이 32,000원

    평일 점심 93,000원 어린이 55,000원

    주말 점심 96,000원 어린이 55,000원

    저녁 102,000원 어린이 60,000원






    호텔 뷔페 추천 2순위

    호텔 좀 다녀본 이들이면 꼭 한번 가봤거나 가보고 싶고 또 가보고 싶은 바로 그 호텔

    친절함과 가격 모두 국내 최정상급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오전에는 투숙객이나 회원만 이용가능 그외에는 일반인들도 이용이 가능

    장소가 협소해서 미리 예약 없이는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겠네요

    공간이 좁기 때문에 뷔페의 경우 음식 종류가 다른 호텔에 비하여 매우 적은 편입니다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위한 목적이라면 다른 호텔을 알아보는 편이 좋습니다

    음식 맛은 네임밸류 대비 적당한 수준입니다

    평범한 호텔 뷔페보다 특별한 걸 찾는다면 최상의 선택이 되겠네요

    장소는 호텔동 1층


    분위기 최상 / 음식종류 부족 / 맛 적당 / 친절 최상

    가격은 프로모션마다 상이






    호텔 뷔페 추천 1순위

    다름 아닌 주변 신라호텔 서울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 가려진 숨은 강자

    규모는 작지만 실속있는 호텔 뷔페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더 킹스


    가성비가 좋은 호텔 뷔페로 잘 알려져 있는 더 킹스는 가격대비 다양한 음식과 라이브 음식

    네임밸류 대비 높은 음식 퀄리티로 별실의 경우 예약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별실 예약에 따른 추가 비용이 없는 것도 인기의 비결이 아닐까 라는 생각

    단점으로는 방문시마다 재료의 질과 맛의 편차가 큰 편이라 약간 뽑기 기분도 들 정도네요

    창가 자리가 앞 도로와 바닥 높이가 같아 조금 신경 쓰이기도 합니다


    분위기 평범 인테리어는 우수 / 음식종류 다소 다양 / 맛 상급 / 친절 평범

    어른 / 주중 조식(39,600원) 중식(69,000원) 석식(77,000원)

    어른 주말 / 조식(39,600원) 브런치(77,000원) 석식(80,000원) 

    어린이 주중 /  조식(22,000원) 중식(42,000원) 석식(42,000원)

    어린이 주말 / 조식(22,000원) 브런치(42,000원) 석식(42,000원)



    이상 매우 사적인 기준으로 호텔 뷔페 추천 순위를 매김해보았습니다

    재차 알려드리지만 매우 사적인 기준으로 제 머리속에서 언제 뒤바뀔지 모릅니다

    가격은 15년 8월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호텔 뷔페의 분위기는 다이닝 공간의 인테리어와 구조 그리고 테이블 간격의 차이에서도 생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랜드 앰배서더 더 킹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가 설계한 인테리어를 적용 했고 반얀트리 그라넘은 여느 뷔페와 다른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해 새로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더 플라자 호텔의 세븐 스퀘어는 서울 시청과 잔디밭이 보여 도심의 화려함과 잔디밭의 푸르름이 주는 심리적인 안정감이 분위기를 높여 줍니다


    음식 종류는 종류의 다양함도 중요하지만 각 코너가 가지는 개성과 음식이 나오기 까지의 정성 그리고 갓 만든 라이브 음식이 접시의 수보다 중요하다고 봅니다

    웨스틴 조선호텔 아리아는 음식 앞에서 머뭇거리는 이에게 편안한 톤의 목소리로 인사와 음식에 대한 설명을 간략하게 해줍니다

    더 플라자 호텔의 세븐 스퀘어는 뜨거운 음식의 경우 이런 이유로 뜨거우니 주의하라는 팁을 이야기 해줍니다

    네임카드 옆에 수북하게 올려 놓은 음식이 아닌 방금 이렇게 만든 음식이니 한번 먹어보라는 기대감을 줍니다


    맛은 재료의 질에서 절반 이상 그리고 정성과 실력으로 나머지 부분을 채우게 됩니다

    양껏 먹기 위해 뷔페를 방문했지만 정작 손이 가는건 더 값나가는 재료로 만들어진 음식 더 손이 많이 간 음식에 집게를 더 자주 들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한 음식들이 더 많은 뷔페일수록 기억속에 더 잘 먹은 곳으로 남게 됩니다

    백김치보다는 백김치말이가 더 손이 가게되는거죠


    친절함 호텔의 주요 키워드이며 호텔의 등급을 결정하는 인적 요인 중에 하나입니다

    식사 시간 시작 후 두시간 정도가 경과하면 식사를 하러 온 이들도 서빙을 하는 직원들도의 모습도 모두 흐트러집니다

    초반의 친절함은 어디나 큰 차이가 없어서 비교를 하기가 어려우나 나갈 때 즈음의 직원들의 응대는 호텔마다 큰 차이가 있습니다

    자리를 비운 사이 접시는 정리되는가 접시 외에 다른 부분들의 정리여부 물은 바닥을 보이는데 채워져 있는가 직원을 찾는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는가

    빈 음식은 물이 흥건하게 고이기 전에 채워져 있는가 배가 좀 찬 아이들이 돌아 다닐 때 어찌 응대하는가 테이블에 문제가 발생할 때 언제 응대 하는가 등등

    당연하고 뻔한 상황들이지만 호텔마다 서비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사람이니 누구나 실수하게 되고 어수선한 뷔페 식당 특성을 감안해야 합니다

    맛의 차이도 그러합니다 뷔페 음식을 가지고 호텔 주방의 수준을 결정하는 건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분명이 있다는 것 그리고 사람들은 그걸 기억한다는 것



    글 다 적고 나니 빼먹은 호텔들이 갑자기 막 생각나네요 (어쩔꺼야)

    호텔 뷔페 추천 마무리는 이 정도로 :)

    저는 뷔페 식당 운영은 못할거 같습니다

    그 엄청난 양의 음식물 잔반 처리 생각만해도 머리 아프네요

    뷔페보다는 단품을 더 찾게 되는 요즈음이지만 가끔은 양껏 맘껏 먹고 싶은게 뷔페니까요

    당신에게 최고의 호텔 뷔페는 어디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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