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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송이골



    양양 쏠비치에 스테이를 하면서 주변 식당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양양이 워낙 작은 지역이기도 하고 식당 수도 주변 강릉이나 속초만큼 많지 않더군요

    이번 여행 준비를 하면서 기준이었던 블로그 맛집에 절대 가지 않는다!! 라는 원칙으로 서치하며 찾아낸 곳

    물론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호불호가 있는 곳은 아닌듯하여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서면 큰절하고 있는 송이버섯 캐릭터가 반겨줍니다

    오래된 듯한 귀여운 송이 캐릭





    위치는 양양 쏠비치에서 군내로 나오려면 꼭 지나쳐야 하는 곳

    송현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나칠 때마다 자리 참 잘 잡았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네비에 입력해두면 지나칠 수 있으나 지나가면 늘상 보이는 위치

    건물 외벽에도 송이버섯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양양 송이골 식당 내부입니다

    오래된 느낌

    찢어진 인켈 스피커와 오래된 가구들이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오래된 느낌이나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느낌






    송이버섯을 형상화한 여러가지 장식물들이 있습니다

    처음엔 보고 헛!! 했는데 아!! 송이구나 했네요 (음란마귀 물러가라!!)

    저기 걸려있는게 이름이 뭔지는 어르신들이나 알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게 키 갓 밖에 모르겠네요





    송이버섯 3마리? 세송이가 큰절을 하며 반겨줍니다

    눈도 감고 있고 나름 진성성이 느껴지는 그림이네요 ㅋ





    송이돌솥밥을 주문 했습니다 뚜껑을 열자 송이버섯 향이 느껴집니다 

    송이버섯이 왜이리 비싸!! 라는 생각을 했다면 이 대목에서 아 이래서 비싸구나 라고 느껴지는 파트

    송이버섯이 없는 돌솥밥과 저래 몇조각 들어있는 돌솥밥의 가격차가 5천원 정도 났던 것 같습니다

    버섯 가격이 짐작이 갑니다





    찬은 저정도로 나옵니다

    간장게장 조금 양양 식당에서 흔히 보았던 저 반건조 생선 조각

    시금치 김치류 이름모를 생선 등등

    좀 잘 먹는 점심 정도랄까요 저녁 먹기에도 적당한 식당 같았습니다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룸도 있고 화장실이나 친절함도 적당한 편

    가족들과 가기에 적절합니다

    네비로 검색하면 양양대교 건너는 길을 자꾸 추천하는데 그냥 최단거리로 다니는게 더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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