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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리뷰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의 비공개 트레일러 공개에 등장했던 영상입니다

    아마도 CG 수준으로 공개가 된거 같습니다 사진에는 비가 억수로 내기로 있는데

    실제 로그원에는 날씨가 화창한 몰디브의 해변이었네요

    그럼 이 장면은 너무 어두운 느낌이라 변경이 된걸까요 아님 통편집이 된걸까요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리뷰 전 돌아보는 과가의 자료들 입니다

    역시 이 이미지도 초기 기획했던 스캐치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비오는 날의 전투라 나름 분위기 있고 살벌한? 분위기가 있었을 거 같았는데 몰디브에서 찍은 지상낙원에서의 전투라 어떤게 더 어울릴지 모르겠네요







    예고편에 등장한 우리 얼쏘(erso)양의 이미지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예고편에 소개된 영상이 실제 영화에선 안나온게 꽤 많은 것 같습니다

    등에 달린 저 곤봉?들도 영화에선 등장은 했지만 사용되는 모습은 못 본것 같습니다

    예고편에서 봤을 때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말입니다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예고편에만 등장하고 영화에선 못 본 아쉬운 장면

    이 장면은 영국의 한 지하철 역에서 촬영된 씬입니다

    지하철 역에서 찍었다면 저 세트들은 촬영 후 어찌 처리했는지 궁금해 집니다

    스타워즈역이라고 하면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수 있을텐데요


    암튼 영화에서 보면서 내내 왜 안나오니 안나오지 나중에 나오나 했는데 결국 

    로케에 등장은 했으나 이런 지하철 느낌이 나는 씬들은 없었습니다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리뷰라고 하고는 예고편 얘기만 하고 있었네요

    스타워즈에 동양인이 조연급으로 등장한 케이스는 견자단이 처음이 될것 같습니다

    영춘권의 후계자답게 저 얇은 작대기 하나로 많은 트루퍼들을 처리해 주셨습니다

    포스타령도 많이 해주셨구요


    꽤나 능력자로 등장했지만 마지막 역할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고작 온오프 때문에 ...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리뷰

    예고편에서 하도 많이 봐서 극장에서 봤을 때는 아무런 감흥이 없더군요

    저 장면의 존재 이유는 데스스타의 스케일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저 옆에 파리 모기만한 물체가 스타디스트로이어라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루크옹이 저 데스스타를 딱 한방에 보내시죠)


    영화 전반에 데스스타의 스케일을 표현해주는데 많은 씬과 시간을 소요합니다

    로그원에 등장하는 최고의 빌런은 바로 데스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은 몰디브 촬영분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보는 내내 놀러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몰디브(극중 이름은 기억이 ...)에는 데스스타의 지도를 담은 하드디스크가 있는데 그걸 찾겠다고 우리 로그원 팀이 침투하게 됩니다


    제국군은 원격으로 포맷하면 되는걸 구지 방어하다가 몰디브를 전쟁터로 만들어 버립니다

    영화적 스토리와 기술적 현실감이 상당히 불편한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데스스타를 만들 기술력을 가진 시대에 하드디스크를 찾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하고 그걸 유선으로 전송하려고 희생을 하고

    결국 무선으로 전송해서 칩으로 최종 저장한다는 다소 오락가락하는 스토리가 좀 어색했습니다

    (영화라고 생각하고 봐야지 그걸 따지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의 평은 상당히 호평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외나 국내나 평점이 상당히 높게 나오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글쎄요 스토리 자체는 탄탄해 보이지만 스토리를 구성하는 디테일이나 긴박한 상황에 상당히 한가로워지는 연출이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스톰트루퍼들은 여전히 아무리 쏴도 안 맞고 핼맷은 툭 처도 기절해 버립니다

    그나마 데스트루퍼의 등장으로 정확도가 올라갔으나 스토리에 새로운 신선함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이 장면에 호기심이 생기는데요 

    좌우에 레드가드는 익숙하나 저 가운데 보이는 망또 할배가 누군지 좀 궁금해지더군요

    다스베이더는 대사 몇마디만 할줄 알았는데 예상보다 역할이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스타워즈를 처음 접한 이들에게 왜 다스베이더가 다스베이더인지 어필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예고편에서 등장만으로 설레였던 데스스타의 새로운 모습입니다

    대부분 검은 배경에 눌린 달처럼 떠 있던 데스스타가 구름뒤로 등장하는 모습은 새로운 스타워즈를 보고 있다는 흥분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 오렌지색 파일럿 복장은 친숙하고 좋습니다

    옛날 생각이 나는 이런 씬들은 오랜 팬들이라면 누구나 입꼬리가 올라가는 장면들이었을 것 같습니다

    작년말 개봉했던 깨어난 포스에 이어 기존 시리즈의 특성과 분위기를 연속적으로 잘 살려준거 같습니다









    데스스타로부터 한방 먹은 요르단 (영화속 행성의 이름은 또 기억이 ...)

    이런 뻥뻥 터지는 장면은 쌍제이 형님의 기운이 담긴게 아닐까 싶네요

    대규모 폭파 장면 중에 상당히 잘 만들어지고 기억에 남을만한 연출이었습니다









    요르단 위로 데스스타가 둥실

    저 정도면 중력 이상도 생길만하네요


    뛰어난 특수효과와 CG 기술 그리고 자본으로만 봐도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은 볼만 합니다

    이러한 디즈니와 스타워즈의 파워로 다소 부족했던 연출을 커버하고도 남았다라는 느낌입니다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 출연진도 화려한 편입니다

    요즘 상종가인 펠리시티존스을 시작으로 견자단, 매즈미켈슨, 포레스트휘테커까지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합니다

    스타워즈를 처음 접한 분들이 즐거워 할만한 스토리 구성 그리고 기존 팬들도 뭉클한 다스베이더의 출연과 그의 딸래미?도 반가운 얼굴들 입니다


    연출 외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단편으로 끝나버린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원이라는 점

    이제 스타워즈 에피소드 8편과 또다른 스타워즈 스토리 한솔로(가제)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습니다

    즐거운 기다림!

    다시 1년을 기다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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