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공항에서 스탠포드힐뷰 호텔까지 가는 것으로 홍콩 여행의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8시 반 비행기였으므로 자다 말고 일어나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6시가 조금 넘었더군요. 인천공항에 도착해 일련의 프로세스를 마치고 홍콩을 향하는 게이트로 향했습니다. 공항의 새벽은 참 분주합니다. 홍콩으로 이동할 기종은 올해 6월 중순부터 취항을 시작했다는 A380 입니다. 한달 반 된 비행기니 쌔거예요. ㅎㅎ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여객기 내부는 어떨까라는 기대감에 탑승을 했습니다. A380 기내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게 좌석마다 붙어있는 스크린이더군요. 터치스크린으로 선택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는게 색다르더군요. 전에도 이런거 있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가물가물 ㅋㅋ 해상도도 높고 ..
다음에서 소셜홈즈로 활동하고 있는 요즈음 출근을 하면 다음 소셜쇼핑을 먼저 둘러보곤 합니다. 사고 싶은 딜이 있는지 찾아보는 것이죠. 데일리딜을 자정에 보고 산다는 사람들이 많지만 직장인에게는 좀 무리인 편입니다. 다음 소셜쇼핑에 눈길을 끄는 딜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저렴한 가격도 눈에 들어오지만 오랜만에 두유라는 먹거리를 보니 먹어보고 싶더군요. 어릴적엔 두유가 콩을 넣은 우유쯤 되는 줄 알았습니다. 초코우유에는 초코가 들어가고 두유에는 콩이 들어가겠지.. 라고 생각했었어요. ^^ 다음 소셜쇼핑에서 두유 두개를 샀습니다. 사무실에서 무언가를 혼자 먹기란 민망해요. 옆에 앉은 모주임에게 줄 한병을 더 사서 두병을 구매했습니다. 편의점에 들러서 계산을 하려고 보니 아차.. 갤럭시 업데이트를 하면서 문자를 ..
홍콩 피크 현재 모습입니다. 서울에는 비가 온다는데 홍콩하늘은 무척이나 맑습니다. 하늘과 바다, 호수와 산이 한눈에 들어오는 홍콩 피크의 남쪽 풍경입니다. 가슴이 탁트이는 풍경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