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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발디 BBQ 셀프가든 이거뭐임




    비발디 여행 준비하다가 홈페이지 보고 어이가 없어서

    BBQ 타프 주중 45,000원, 주말 및 성수기 50,000원

    2시간 이용









    BBQ 카바나 주중 80,000원,주말 및 성수기 95,000원







    피크닉테이블 4인 35,000원, 6인 45,000원

    2시간 이용



    꼴랑 숯하고 그릴 빌려주고는 저 돈을 받는다고 하네

    타프나 카바나는 그렇다고 치고 저 피크닉테이블은 해도 너무하네

    저 불편한 테이블 하나 2시간 쓰는데 4만 5천원 ㅋㅋㅋㅋㅋ


    참고로 리조트내 다른 야외 식당가도 저 테이블인데 식사 메뉴 하나에 만원 꼴인데

    저건 메뉴가 뭐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냥 돈을 받겠다는거

    무슨 근거로 저 돈을 받는지 궁금타


    자연에서 가족들과 고기 구워먹는 재미 비용이라는건데

    저래 깨알같이 돈 벌겠다면 할말은 없고

    무슨 호텔 뷔페도 아니고 1부 2부 나눠서 테이블 하나 떨렁 놔두고 하루에 10만원 돈은 챙기겠다는 심산


    게다가 사진속 가운데 엑스배너에 테이블 정리, 분리수거 ㅋㅋㅋㅋㅋ

    저 넓고 넓은 잔디받에 테이블 하나 두고는 그냥 거저 벌겠다는 거


    부가적으로 라면은 3천원 진짬뽕은 4천원이라고

    분식집에서 사먹는게 편하겠다


    어차피 오는 사람들 다 돈 수십만원 내는 숙박객들인데

    밖에 테이블 하나 내서 쓴다고 저 돈을 받다니 정말 사악하네


    홈페이지 보다가 뭐 하나 입장료 안 받는게 없어서

    가격도 하나 같이 다 비싸서 무슨 돈에 환장한 리조트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 있음

    숙박하고 고기 먹고 뭐 하나 입장이라도 하면 한가족 사오십은 깨지겠음

    돈 더 써서 동남아나 일본 가는게 나을 듯


    비발디 네다섯번째 가는것 같은데 어이도 없고 

    이 정도면 몇년 뒤에는 산책비도 받을거 같다능

    아 씁쓸하다


    두세시간 걸려 가족들과 시간 보내러 가서

    바가지 쓴거 같은 기분 들게 하고 오게 하고 싶은 걸까

    적정가를 부과해야 다시 오고 싶은거 아닐까

    가기 전부터 맘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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