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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에 2개의 롯데리아가 있음하나는 서울랜드 정문쪽에 하나는 언덕에 하나 더 있음그날의 롯데리아는 정문에서 가까운 롯데리아 우선 딱 들어가면 안쪽으로는 테이블을 저 모냥으로 해둔 광경이 펼쳐짐심히 엉망으로 보이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위험해 보이기도 함저때가 점심시간이 지난 시간이었는데 지들 관리하기 귀찮은지 쓰지 말라고 저래 둔거임 매장은 또 얼마나 지저분한지 테이블은 끈적 끈적 바닥도 끈적끈적하여아이들도 신발 바닥에 뭐가 붙었는지 어리둥절할 지경임 테이블을 오픈시간도 문 닫을 시간도 아닌데 저래 해둔건서비스도 장사도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하고 있다는 걸 의미함 앞에 서있던 분이 주문하며 할인카드 되나요?"다 안되요""..." 내가 주문하며 콜라말고 사이다가 먹고 싶어"사이다로 바꿀수 있나요""안되요"..

더플라자호텔 라운지는 1년에 몇번은 찾는 곳발렛이 되기도 하고 주변에 시청앞 광장이나 명동 그리고 덕수궁 등이 있어서 자주 찾는 곳이다스테이를 한적은 없지만 다이닝으로는 자주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더플라자호텔 라운지는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구석진 곳에 있다늘상 북적이는 스벅 같은 곳에 지쳤다면 1인당 만원 정도를 추가하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어떨까 위 사진을 잠시 설명하자면앞에 빨간색 동그란 사탕처럼 생긴건 화이트 초콜릿에 딸기 가루? 묻혀있고 속은 부드러운 크림이다그 뒤에 당근 케익옆에는 생크림을 올린 스콘 느낌의 타르트그 뒤에는 파이 (설명하다보니 잘 모르겠다)그냥 가장 달달한 트레이가 되겠다 (총 3층 중에 3층) 다시 설명으로 돌아와서더플라자호텔 라운지 메뉴 중에 특이한게 보여서..

스타필드 고양에 처음 가본 날 카츠바 KATSU BAR 라는 곳에 가보곤몇년에 한번 겪을 불친절함을 느낌 주문하려고 서 있는데쟁반 셋팅한다고 기다리라고 함 (더러운 모자 쓴 직원이었음)주문받고 쟁반 셋팅하면 큰일 나는지 뭐 한다길래 그냥 멍때리고 서 있었음뭘로 주문하냐고 물어 보길래대답해 줬더니 번호로 얘기하면 모른다고 메뉴 명을 알려달라고그럼 번호를 써두지 말던가메뉴명 얘기했더니 종류를 얘기해야지 않다고 툴툴돈까스 좋아하는 애들 때문에 꾹꾹 참고 주문마치 기분 나쁘면 딴거 먹던가 .. 라는 태도에 어이가 없음 매장은 지저분한데다가입고 있는 옷도 꼬질꼬질 땀인지 기름인지 쩔어 있는 모습점장 되는 사람으로 보이는 사람은 스타필드 직원이랑 실랑이중스타필드 고양 내 어딜가도 이 매장보단 다 친절할거 같음일하기..

델피노 리조트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식당 식객갈때마다 찾는 곳이다갈때마다 사람이 없기도 하고 (식당입장에서는 좀)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직원들도 친절하다 델피노 식객의 기본 반찬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다삼겹살이나 목살 1인분 기준 19,000원 몇년이 지났지만 가격은 그대로다하지만 가격대비 맛이 좋고 술을 마실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리조트 주변에 차를 가지고 나가면 술을 못마신다는 안타까움이 없다 개인적으로 음주운전 사고사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생각한다 고로 난 평생 음주운전을 할 생각이 없다고로 여행 갈때마다 리조트에 딸린 식당에서 음주를 할수 있다는 건 매우 즐거운 일이다 델피노 A동 1층에 자리잡은 식객인테리어나 자리 그리고 친절도 맘에 들지만 가장 맘에 드는 부분은 고기 퀄리티몇년 전이나..

속초 동해순대국을 찾았습니다입구부터 뭔가 사람 많은 집 느낌이 납니다이 골목은 순대국 골목인데 대부분의 집들이 방송탄 내공을 가지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방송에 나왔다고 맛있는 집은 아니지만 그래도 검증된 집인듯 하여 방문을 했네요 속초 동해순대국에 들어서자 식사시간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더군요내부 인테리어나 집기 그리고 화장실까지 전통시장 느낌 없이 세련된 모습입니다개인적으로 세운상가나 종로 세무서 근처의 낡은 순대국집이 저는 더 정겹고 좋더군요 속초 동해순대국의 순대국맛은 잡내 없이 깔끔합니다맛도 좋았습니다 속초 동해순대국까지 와서 순대국만 먹기 아쉬워 주문한 아비이순대평범하게 맛있는 수준입니다그 옆에 있는 붉은색은 황태조림이었던 것 같네요속초 어디든 그러하겠지만 황태는 조미료 맛으로 느껴졌습니다물론 맛..

터널만 이어지는 지루한 양양고속도로를 지나 처음 차를 세운 곳은 속초 두메산골입니다블로그 맛집에 질린 요즘은 블로그에 잘 안나오고 하단에 소정의 원고료 없는 글이 좋더군요그래서 찾은 곳차가 두대뿐이라 좀 걱정했는데 영업중이라는 네온등이 반갑네요 이런 곳에 오면 뒷간이 늘 걱정입니다지난 양양 여행때는 화장실에 물이 안나와서 당황했었는데 속초 두메산골은 그정도는 아니네요이 분위기에 맞는 적당한 화장실 컨디션입니다 속초 두메산골에 들어서니 따순 방이 반겨줍니다한쪽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전망도 좋았습니다눈이 오거나 아님 파릇파릇한 봄여름이라면 더 멋질거 같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저 둥근 식탁은 가마솥입니다안에는 영지버섯? 같은 시골 느낌 오브제들이 깔려 있었습니다 속초 두메산골 창 밖으로 보이는 풍경바람은 차지..

오랜만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바를 찾았습니다코엑스에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바까지 가는 길에는 많고 많은 트리들이 있더군요요건 파르나스 1층에서 본 트리이쁘긴 한데 포토존으로는 좀 아닌 듯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바는 호텔 1층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1층임에도 자연광은 없고 노오란 컬러의 조명이 한가득 합니다좌석수가 매우 많은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바의 특징 따뜻한 카라멜 마키야또를 주문했습니다쿠키는 인당 하나씩 주시더군요지난번보다 모양은 덜 이쁘지만 개인적으로 컵보단 커피잔에 마시는 커피가 가장 좋네요게다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바의 커피는 일리 원두를 써서 맛이 매우 좋습니다아마도 서울 시내 호텔 ..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이름 참 길고 기네요역삼역 근처에 있는 자그만한 특급호텔입니다오늘 지인분의 모임이 있어서 간만에 들렀습니다 주차장이 무척 인상적입니다운전경력 십수년이지만 이런 난코스는 흔하지 않습니다입구까지는 무난한 편입니다만 건물 단면적이 상당히 작아서 주차장이 지하 6층까지 있습니다지하 3층부터 6층까지가 주차장인데 내려가는 통로에 기둥이 하나 있는데 이게 좀 난감하네요차량 길이가 길 경우 주차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에 갈일이 있다면가족중엔 운전이 가장 수월한 분이 운전대를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층별 배치는 이러합니다레스토랑은 2층에 위치합니다1층엔 카페가 하나 있고 꼭대기에 바가 있네요나머지는 객실 엘베 안에서 있었던 므흣한 일화..

더 플라자 호텔 자주 들르는 곳입니다스테이는 아니고 주로 커피를 마시러 가는 곳이네요더 플라자 호텔 주 출입구입니다 종로 한복판 그리고도 시청 광장 앞에 있어서인지 늘 붐비는 곳입니다날씨가 좋은 이날은 유난히 사람들이 더 많더군요발렛도 줄서서 했을만큼 사람도 차도 많았던 날 더 플라자 호텔 나올 때 찍었던 사진이지만 먼저 올려 봅니다오토그라프 콜렉션이 뭐니 궁금해서 포스팅 올리면서 찾아봤네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오토그라프와 제휴를 했다고 합니다부띠크 호텔 어쩌구 하는데 잘 몰라서 생략더 플라자 호텔이 하나 뿐이 이름이라 언젠가 어딘가와 제휴나 네이밍 바꾸겠지 했는데 역시나 했네요조선호텔이 웨스틴 조선이 되는 것과 유사한 개념리츠칼튼이 르메르디앙이 된것과는 조금 다른 개념일거 같습니다 더플라자 호텔을 들어..

미란다호텔에는 식당이 없습니다물론 차를 타고 나가면 뭐 이거저거 다 있겠지만 아시잖아요 차 가지고 나가면 술을 못마십니다 술을!!미란다호텔은 호텔이긴 하지만 저녁에 술한잔 할만한 식음시설은 없습니다그래서 주변을 알아보다가 다음 로드뷰로 찾아낸 접시꽃보쌈을 찾아냈습니다 다음 로드뷰에서 보던 것과는 상호가 다르더군요해물문어보쌈 중자로 하나 주문을 했습니다2인이 먹을만한 메뉴인데 문어는 일하시는 분이 잘라 주십니다 사이드로 묵사발이 나옵니다비주얼은 심심해 보이는데 맛은 괜찮습니다김치랑 국물이 시큼한게 숫가락이 자꾸 가더군요 기름장과 새우젖 그리고 초장이 기본 소스로 나옵니다그닥 특별한 소스는 아니라 손은 안가더군요문어만 초장에 살짝 찍어먹었던 듯 해물문어보쌈 메뉴가 셋팅 되었습니다 그냥 가운데만 보시면 됩니다..

치폴라 로쏘 삼성동점가성비 좋다는 평들이 있어 방문했네요단돈 천원에 발렛주차가 되고 삼성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층고는 지하 1층 피자나 파스타를 먹으러 왔는데 와인바에 와인이 참 많기도 합니다저녁에는 와인바로 운영이 되나 봅니다 치폴라 로쏘 삼성동점 한켠테이블 간격은 적당한 편이고 선명한 음색에 스피커를 보니 보스네요음악이 선명하게 나와서 듣기가 좋았습니다선곡은 빌보드 차트 100위권에 들어가는 그런 음악들만 나오더군요 치폴라 로쏘 삼성동점 주문 후 먼저 나온 접시치아바타인데 기름에 살짝 구워서인지 바삭합니다 무슨 리조또인데 볶음밥 맛이었습니다아줌마 여기 밥 2개만 볶아주세요 딱 그맛맛이 없었던건 아니구요 맛이 그랬습니다 맵진 않습니다 무슨 피자였습니다 이름이 하나도 기억 안나네요치폴라 로쏘..

여의도 예성가든에 점심부터 고기를 먹으러 갔습니다건물 지하에 있는데 볕이 드는 지하고 입구는 넓은 편입니다이 근처는 자주 왔는데 처음 와봅니다 예성가든 들어가니 손님이 없더군요개시 손님이네요 가장 가까운 1번 방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나중에 화장실 갈때 보니 햇빛이 드는 방은 1번방 뿐이더군요 사진에는 없으나 예성가든 메뉴는 참 다양하더군요고기 샤브 간장게장 탕 찌개에 이르기까지메뉴 보고 다양함에 다소 별로면 어쩌나 했지만 일단 기대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예성가든 메뉴는 차돌박이와 흑돼지 무한리필이었는데 고기보단 냉면을 떠올리며 시킨 메뉴였다능이 타임에서 다양한 메뉴에 대한 의심과 걱정을 접었습니다고기 상태 상당히 좋았고 돼지임에도 직접 구워주시니 참 편하더군요 게다가 친절하심 무한리필은 자연스럽게 해주시고 ..

시골보리밥집 입구입니다식구들과 점심 먹을 곳을 찾다가 가게 되었는데 옛스러운 입구가 친숙하게 느껴지네요공중전화 없는 공중전화부스 시골집 같습니다 방으로 가는 길이네요오래된 느낌이 나는 식당입니다방은 좀 지저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름모를 벌레들도 보이고 테이블은 끈끈방석이 지저분해 쓰기가 부담스러웠습니다 손님들로 북적이던 메인 홀이네요초여름이지만 난로는 그대로 있고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시골보리밥집의 메뉴입니다음식 수준에 비해 가격대는 높습니다분위기 값이라고 하기엔 청결함이 부족한 편이고 맛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시골보리밥집의 더덕무침 비주얼은 좋았지만 맛은 평범 시골보리밥집의 녹두전가격대비 크기가 작고 맛은 평범했습니다보리밥 나물은 좀 질긴 편이라 입감이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게다가 인당 ..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로비라운지를 오랜만에 찾았습니다코엑스에는 3개의 호텔이 있고 인터콘티넨탈은 코엑스와 그랜드 2개가 있습니다삼성역에서 가까운 호텔이 그랜드 반대편인 봉은사와 가까운 곳이 코엑스입니다오크우드 호텔은 코엑스 블럭에 있긴 하지만 연결은 안되어 있죠2개의 인터콘티넨탈 호텔에는 각각 1층에 로비라운지라는 카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이름이 로비라운지로 같습니다 이름도 같고 층도 같아서 간혹 혼동이 있긴 한데 분위기도 비슷하긴 합니다커피는 두곳 모두 일리를 사용하구요 의자나 테이블 느낌도 공간감도 유사합니다다른 점도 약간 있는데요그랜드 인터콘티넨탈보다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로비라운지가 조금 더 캐주얼하고 쾌적한 느낌입니다테이블 간격이 코엑스가 더 넓은 편이네요코엑스는 자연채광이 보이고 그랜드는 완전히 내..

디큐브시티에 자리 잡은 TGI프라이데이여긴 가끔 디큐브시티 올때마다 자주 찾게 되는것 같습니다건물 내부에 있으면서도 야외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랄까요 TGI프라이데이 창가자리에만 사람들이 있더군요이날도 언제나처럼 할인 이슈가 있어서 방문을 했습니다 TGI프라이데이 햄버거스테이크보기엔 그닥인데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TGI프라이데이 크림파스타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나네요빵안에 있어서 그런지 오랫동안 식지 않고 맛나게 먹었습니다양도 적당합니다 TGI프라이데이는 다소 어두 컴컴한 느낌인데 여긴 창가 옆에 있어서 그런지 환하고 좋더군요밤에는 어떨지 모르겠으나 디큐브시티 TGI프라이데이는 낮에 오기에 좋은 곳입니다가족 단위로 많이들 오더군요

여의도 스타차이나를 찾았습니다여의도는 처음 가보는 곳도 주변에 가본 곳들이 많아서인지 낮설지가 않네요3층 문 앞에 서자 파란색 리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뭐임 여의도 스타차이나 입구 한켠은 이런 모습입니다오래된 건물 오래된 식당의 모습이네요 여의도 스타차이나 홀입니다창문이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사방이 커튼으로 가려져 있고 별실 룸도 마찬가지로 창이 없습니다오래된 냄새도 좀 나고 예상 했던 것보단 좀 바랜 느낌입니다해가 질 무렵 도착했는데 낮에 오면 더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여의도 스타차이나 3층 홀 천정환기는 되고 있는 듯 했으나 개인적으로 창가 뷰나 밝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분위기는 그냥 그랬습니다테이블보나 청결 상태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여의도 스타차이나 기본 셋팅입니다짜사이와 피클이 ..

제일제면소 여의도 IFCIFC 서울은 평소에 자주 가는 곳이라 늘 줄서 있는 제일제면소가 궁금하더군요들어가보니 매장 분위기나 조금 어둡지만 조명이나 인테리어도 맘에 드네요여의도 IFC점은 처음이라 날도 덥고 동치미 메밀로 주문을 했습니다가격이 8,500원으로 동치미 면으로 보면 상당히 높은 편이죠 음식이 나왔을 때 조금 놀랬습니다그릇은 엄청 큰데 양은 매우 적더군요 (그릇 사이즈를 감안하더라도 말입니다)게다가 면이 그냥 풀어져 있어서 주문에 있던 면이 말아져있는 사진과는 확연히 달랐습니다맛은 면과 육수가 따로 노는 느낌 (메밀과 동치미는 안 어울리는 걸까요) 사진에는 없지만 다른 메뉴도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돈까스는 기름상태가 어떤건지 매우 진한 갈색으로 관리가 부실한 것 같았습니다저도 줄서서 입장하긴 했..

성신여대입구역 근처 숨겨진 곳입니다소라나 골뱅이를 잘 안먹는 편인데 여기는 맛있더군요 가격대는 다소 높은 편이나 재료가 무척 신선한 편입니다재료가 있으면 팔고 없으면 다른걸 주문해야 되는 형태기본으로 나오는 찬거리는 채소 약간과 미역국 새꼬시는 보통 뼈가 씹히는데 아주 부드러운 편이었습니다회도 술술 술도 술술 넘어가는 맛입니다 가게에 손님이 많은 편은 아니었습니다사람이 너무 없어서 크게 대화하기 살짝 민망 세꼬시가 이곳의 메인 메뉴인것 같습니다그외 재료가 있을 경우 몇가지 회와 탕이 나옵니다가게명은 사진속에 있으니 찾아보시길

퇴직금으로 떡볶이 창업 계획하면서 그저 설명만 듣고 지점 한두개 방문 해보고 결정을 하는 분들요즘 먹거리 이슈 한번 터지면 멀쩡한 상점들 문 닫는 경우가 허다한데도 불구하고특히 떡볶이 창업 하는 분들어디서 만들어지는지 공장 한번 방문해보시길 강력히 권해 드립니다VJ 특공대나 맛집 프로그램에 나올만한 곳일 수도 있고 소비자 고발에 나올 충격적인 곳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제가 방문해본 모 브랜드 떡볶이는 저는 물론 누구에게도 먹이지 않겠노라 다짐한 곳이 있었습니다떡볶이 창업 검색하면 보란듯이 나오는 이 업체의 공장은 한번 방문하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만한 입맛이 사라지는 곳이었습니다아마 이런 떡볶이 브랜드의 공장이 티비에 나오는 순간 해당 매장들은 매출이 반의 반토막이 날거라 확신 떡볶이 창업을 ..

송전메밀국수는 마지막 날 점심 일정으로 찾았습니다일반적으로 대형 리조트 시설 근처에는 가족 식당이나 치킨집이 있게 마련인데 양양 솔비치 리조트 근처에는 그런 시설이 없더군요고깃집 하나 오픈하면 맛없고 불친절하지 않는 한 평타는 칠거 같은데 말입니다 송전메밀국수는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서 걸어갈 거리는 아니지만 그나마 가까이에 있는 식당입니다예상보다 상당히 깔끔하고 깨끗한 분위기였습니다아기들을 동반한 가족들이나 깔끔한 음식을 찾는 분들에게 적당한 장소가 아닐까 싶습니다 송전메밀국수 메뉴입니다윗줄은 점심메뉴 아랫줄은 저녁이나 요리 메뉴로 봐도 되겠네요제가 선택한 메뉴는 메밀국수 물 비빔과 두부였습니다조리되는 시간이 상당히 걸린걸로 봐서는 주문이 들어오면 조리에 들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메밀국수와 두부를 주문하니..

양양 솔비치 리조트에는 커피 마실 수 있는 공간이 3곳 정도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다비도프가 있고 호텔동 중심부에 라플라야 그리고 수영장 입구에 있는 베스킨라빈스가 있네요다비도프 외에는 창가 없는 실내에 있으므로 휴가지에서의 카페라고 한다면 다비도프가 적당하겠네요 양양 솔비치리조트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보면 이 작은 보트사진이 자주 보입니다그만큼 포토존으로는 가장 대표적인 장소일거 같은데 다비도프는 바로 이 보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사실 가기 전에 이 보트 사진은 꽤나 로맨틱해 보였는데 실제로 가서 보면 그냥 고인물에 묶어 놓은 배 입니다하지만 사진을 잘만 찍으면 꽤나 멋지게 나오더군요 다비도프는 그 좌측에 자리잡은 오션뷰 카페입니다내부에 자리가 조금 있고 야외에도 있고 2층에도 자리가 있습니다카페 내 자..

양양 쏠비치에 스테이를 하면서 주변 식당을 알아보니 생각보다 갈만한 곳이 없었습니다양양이 워낙 작은 지역이기도 하고 식당 수도 주변 강릉이나 속초만큼 많지 않더군요이번 여행 준비를 하면서 기준이었던 블로그 맛집에 절대 가지 않는다!! 라는 원칙으로 서치하며 찾아낸 곳물론 블로그에도 많이 올라와 있지만 호불호가 있는 곳은 아닌듯하여 방문하기로 하였습니다주차장에 들어서면 큰절하고 있는 송이버섯 캐릭터가 반겨줍니다오래된 듯한 귀여운 송이 캐릭 위치는 양양 쏠비치에서 군내로 나오려면 꼭 지나쳐야 하는 곳송현 사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나칠 때마다 자리 참 잘 잡았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네비에 입력해두면 지나칠 수 있으나 지나가면 늘상 보이는 위치건물 외벽에도 송이버섯 캐릭터가 그려져 있습니다 양양 송이골 식..

양양 가는길은 동홍천 IC 에서 나가게 됩니다동홍천에 도착할 즈음은 점심때가 되는데 동홍천에는 식사를 할 곳이 많지는 않더군요그러다 찾은 곳이 식객에 소개되었다는 친절막국수위치는 동홍천 IC 나오면 차로 몇분 거리로 가까운 편입니다 친절막국수에 도착해서 감자전을 주문했습니다 외관과 달리 내부는 차분하고 오래된 분위기연세 있으신 두분 내외가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보였습니다이번 여행의 컨셉은 블로그 맛집은 절대제외였는데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낫뱃 입니다 친절막국수의 첫 메뉴는 감자전개인적으로 감자전을 잘 안먹게 되는 편인데 이곳 감자전은 맛있더군요감자전은 이래 만들어야 하는데 서울은 이래 만든다 이런 감자를 써야 맛있다 ...옆에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손님들에 따라 조금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친절..

호텔 뷔페 추천재미삼아 작성해 본 호텔 뷔페 추천 TOP 8 입니다호텔 뷔페 추천 기준은 서울 지역 기준으로 매우 개인적인 사견으로 작성되었으며 협찬 역시 아닙니다호텔 뷔페 추천글은 단순 개인 의견입니다나열 순서는 역순으로 아래로 내려 갈수록 호텔 뷔페 추천 지수는 높아집니다개인적으로 수치화 하는 걸 꺼려하는 편이라 순위만 작성해 봤습니다 호텔 뷔페 추천 8순위는 광장동에 있는 워커힐 호텔입니다바로 옆에 W 호텔도 자리잡고 있죠역사와 전통이 있는 워커힐은 서울에 있는 호텔 중 가장 넓은 부지를 가진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국내에서 가장 비싼 객실을 보유한 호텔이기도 하지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더 뷔페 (구 포시즌) 다소 외진 광장동에 위치한 오랜 역사의 호텔 워커힐의 뷔페 이름이 포시즌에서 더 뷔페로 변경..

해비치 이디 BBQ 뷔페를 하는 이디 입구입니다이디는 리조트의 메인 식당인데 조식 뷔페를 운영하는 곳이기도 합니다로비 갈때 객실 올라갈 때 내려올 때 딱 보이는 곳이네요 (엘리베이터 앞이예요)델리를 겸하고 있기도 합니다 간단한 빵에서부터 작은 케익도 있더군요 해비치 이디 BBQ 뷔페는 미리 예약을 하는 편이 좋습니다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서는 저녁 먹을 식당이 여러 곳 있긴 하나 호텔 뷔페에 비하여 가격이 저렴하기도 하고돼지 토종 돼지라는 말에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먹어보고픈 프로모션을 하고 있으니까요 해비치 이디 BBQ 뷔페 시작고기는 야외에서 굽고 있습니다 BBQ 리스트는 대략 이정도 입니다 오겹살 목살 항정살 양념돼지 부채살 갈비살 치킨구이 소시지 등갈비 새우구이 야채구이 옥수수구이 파인애플구이..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편해비치 리조트 이틀째 아침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이날은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서 기분까지 업!! 어서 이디 조식 뷔페를 먹고 놀아야죠 해비치 리조트 1층에 있는 이디 레스토랑 조식 뷔페조식 뷔페는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엔 10시 반까지 운영8시경에 내려왔는데 창가자리에 앉지는 못했어요조식 뷔페 창가자리는 얼리버드들의 공간 :) 해비치 이디 천정에 달린 선풍기인데 특이하게 부채가 달려 있네요식당이라 그런지 기름때가 보이는것 같아요찍을때는 몰랐는데 ...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의 첫 접시연어 샐러드와 작은 핫케익 소시지 브로콜리 콩 감튀가격대비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현장결제는 인당 29,000원 예약시 결제하면 25,000원조식 쿠폰이 따로 있는게 아닌 룸넘버를 얘기하고 입장..

해비치 리조트 맛집 하노루블로그 포스팅을 할때 맛집이라는 단어는 안쓰는 편인데 하노루는 맛집이라고 할만 했습니다해비치 리조트를 포함하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는식음시설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물론 적은 편도 아니구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 식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주변 식당을 검색하는 이유다름아닌 해비치 호텔이나 리조트 내에 있는 식음 시설들 가격대가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5성급도 아니고 6성급으로 알려진 해비치이다 보니 가격대도 그 정도 수준 여행 전에 배달 음식점도 몇곳 알아두고 음식점도 알아두었지만 막상 나가기가 귀찮아지더군요BBQ 뷔페는 다음날 가기로 했고 저녁을 어디서 해결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하노루에 들어갔습니다 흑돼지 고추장 더덕 불고기와 제주 푸른콩 된장찌개 34,000원민어 매운탕 3..

롯데호텔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를 대표할만한 공간 중에 하나죠1층에 있는 더 라운지를 찾았습니다이런 저런 일로 지나친 적은 있었는데 들어온 적은 처음이네요 더 라운지 창가 자리에 앉았습니다이 정도 규모의 인공폭포가 종로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이 놀랍더군요물이 떨어지는 소리가 살짝 들리는 정도 폭포 너머로는 또 다른 호텔 조선호텔이 보였습니다 롯데호텔 서울 더 라운지 풍경딱 봐도 옛스럽습니다최근에 생긴 호텔들의 모던한 느낌과는 완전히 다른 클래식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입니다젊은 사람들보다는 어르신을 위한 공간이라고 해야겠네요 롯데호텔 서울 더 라운지 창가 자리에서 본 풍경분위기가 고풍스럽고 오래된 것 같은 느낌을 떠나도심에서 자연을 보는 듯한 이 폭포 소리와 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참 좋았습니다 사진 찍을 생..

카페 샐리와 이메다 앞 전경태풍이 오고 있어서 바람은 거세고 파도는 높았습니다 카페 샐리는 카페 이메다는 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네요해비치 가는 길에 카페 샐리에 들렀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어서인지 카페 안이 더 아늑하게 느껴지더군요 카페 샐리 한켠 물을 담아 마실수 있는 공간별것 아닌 공간인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스트로우 설탕 냅킨 물통 컵 카페 샐리 조명카페 일부가 아닌 전체 컨셉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 카페 샐리 창가이번 제주 여행 때 날마다 카페를 들렀는데 카페 샐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태풍 속의 아늑함또래 손님들이 있어 대화도 간단히 나누고 카페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카페 샐리 한켠모양으로 봐서는 난방장치 같기도 한여름이니 조명인가 싶기도 하구요 카페 샐리저..

시즌박스는 브런치를 먹기 위해 들렀습니다시즌박스는 남원에 위치해 있고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쉬고 매주 수요일은 휴무라고 합니다 제주 남원읍은 먹을 곳이 드물드군요 시즌박스는 전날 묵었던 솔바람풍경소리 펜션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선택하게 되었는데생각보다 만족한 곳입니다제주에는 최근 오래된 건물이나 시설들을 살짝 고쳐서 카페나 비스트로로 운영하는게 유행인데 시즌박스는 주유소를 고쳐서 식당으로 운영하고 있더군요 시즌박스 입구에 들어서자 카카오프렌즈가 한눈에 들어오네요아기의자도 보이고 손님들도 몇몇 보였습니다 시즌박스 내부는 깔끔했습니다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하고 구석구석 잘 관리되고 있어 보였습니다창가에 색색의 작은 화분들이 놓여 있었는데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생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