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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부오름에서 만난 소

    Category Travel/Travel Jeju on 2014. 8. 6. 19:01

    제주도 아부오름 가는길그날은 태풍이 오고 있어서 대화하기 어려울 만큼 강한 바람이 불었다. 아부오름 앞에서 만난 소떼제주 한우구나, 태풍이 와도 한가롭게 풀을 뜯는 소들에게서 느끼는 자유 호기심이 생겼는지 소 한마리가 따라오기 시작한다. 아부오름은 앞오름이 공식 명칭이다.내용을 보면 아보름 이라 불리기도 하였고 가정에서 어른이 믿음직하게 앉아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아부오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앞오름 아보름 아부오름은 발음은 비슷하나 유례는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부오름은 인적이 거의 없고 직원도 없다.소와 우리만 있을뿐사실 이런 한적함이 여행 준비중에 아부오름을 가고 싶게 만들었다. 아부오름이 좋은 또 하나의 이유는 오르기 너무 쉽다는 거완만한 언덕을 5분 남짓 오르면 정상이다. 아부오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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