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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범수 몰라봐서 미안해

    Category Life on on 2011. 6. 27. 19:28

    김범수씨를 모르는 사람 이제는 없을겁니다. 하지만 나가수 전의 김범수의 비주얼을 아는 사람은 적었습니다. 물론 김범수의 목소리는 대부분 잘 알고 있죠. 그런 그거 올해 2월쯤 회사의 모 런칭쇼에 방문한다고 했습니다. 등장 했을때 전 패딩을 입은 두사람 중에 누가 김범수일까 궁금했습니다. 주변에서 저 사람이 김범수다라고 귀뜸을 해주더군요. 그때부터 업무상 필요한 사진들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말없이 사진을 찍을 뿐 그의 주변에는 몰려드는 인파는 없었습니다. 가수 생활이 길었던 만큼 카메라나 셔터소리는 그의 관심을 끌만한 요소는 아니었나봅니다. 사진을 찍으니 "저 사람이 누구요?" 라고 속삭이며 물어보는 사람들만 있을 뿐.. "가수 김범수씨예요." 말없이 이 안경 저 안경을 써보더군요. 김범수씨 주변에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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