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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스타차이나



    여의도 스타차이나를 찾았습니다

    여의도는 처음 가보는 곳도 주변에 가본 곳들이 많아서인지 낮설지가 않네요

    3층 문 앞에 서자 파란색 리본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건 뭐임





    여의도 스타차이나 입구 한켠은 이런 모습입니다

    오래된 건물 오래된 식당의 모습이네요





    여의도 스타차이나 홀입니다

    창문이 없어서 좀 놀랬습니다 사방이 커튼으로 가려져 있고 별실 룸도 마찬가지로 창이 없습니다

    오래된 냄새도 좀 나고 예상 했던 것보단 좀 바랜 느낌입니다

    해가 질 무렵 도착했는데 낮에 오면 더 답답하다고 느낄 수 있겠네요





    여의도 스타차이나 3층 홀 천정

    환기는 되고 있는 듯 했으나 개인적으로 창가 뷰나 밝은 분위기를 좋아하는 편이라 분위기는 그냥 그랬습니다

    테이블보나 청결 상태는 무난한 편이었습니다





    여의도 스타차이나 기본 셋팅입니다

    짜사이와 피클이 나오고 쟈스민티 그리고 간장이 들어간 소스가 나옵니다

    짜사이는 약간 짠 편이고 피클 맛은 적당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식집은 김치가 맛있는 집이 맛집이고 중식집은 짜사이와 짬뽕이 맛있는 집이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싸고 흔한 음식을 맛있게 하는 집은 고가 요리들도 맛있게 하는 편이죠





    크림새우가 나왔습니다

    음식 기다리는 동안 블루리본에 대해 찾아보니

    프랑스 미슐렝처럼 국내에서 만든 맛집 평가라고 하네요

    블루리본 어워드 식당의 음식맛을 보겠습니다





    뭔가 용도가 다양할것 같은 가위를 주셨어요

    딱새우 같은건가 긴장했지만 새우는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새우요리는 3가지 소스가 있었습니다

    칠리 크림 그리고 깐풍

    3가지 소스에 새우에 따른 종류도 3가지 정도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의도 스타차이나의 짜장면

    매우 만족했습니다 면을 다 먹고 남은 소스를 거의 다 먹었네요

    볶음 짜장이 매콤하다고 해서 기본 짜장을 주문했는데 먹어본 기본 짜장 중에서 기억에 남을만한 수준이었습니다

    재료 상태가 신선하고 향이나 입감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네요





    종류는 몇가지 있었는데 짬뽕 기본이었던 것 같아요

    맛은 평범합니다 국물도 건더기도 평범





    여의도 스타차이나 검색하면 블로그에 대부분 이 사진이 걸려 있던데 그럴만 했어요

    내리자마자 딱 눈에 들어오고 사진찍기 좋은 모습이더군요


    코스 요리를 계획한다면 필히 예약 후 룸에서 식사를 하세요 홀은 좀 어수선 합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창문이 없어 좀 답답한 느낌입니다

    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는 아닙니다 호불호가 있을것 같습니다

    가격은 다소 높은 편입니다 단품만 먹는게 아니라면 인당 3만원 정도 예상 됩니다

    가격대비 맛은 적당한 편입니다 그날의 메뉴 재료에 따라 만족도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주차는 주말엔 자리가 별도로 없어서 조금 불안하기도 했네요

    적당히 친절합니다 두분이 계셨는데 무척 바빠 보였습니다

    홀 기준으로 고급 중식당이라는 느낌은 있으나 고급 식당이라는 점에선 부족합니다





    여의도 스타차이나 3층 엘베 앞

    여의도를 자주 찾는 이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만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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