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 외장 ODD DVD라이터를 질렀습니다
기존 DVD-ROM 기기는 중나에 팔아버리고 하나 새걸로 장만했네요
DVD-ROM 기기는 말 그대로 리드온니메모리라 쓰기가 안됩니다
급하게 디비디를 구우려 하니 이게 DVD-ROM 이었네요 고로 구입하게 됨
트랜센드 외장 ODD DVD라이터 박스를 열어보고 놀랬습니다
오랜만에 벌크가 아닌 ODD를 사보네요
대딩시절 처음 맞춘 피씨 이후로는 늘 벌크만 샀더라죠
오랜만에 박스 ODD 보니 새롭네요
트랜센드 외장 ODD DVD라이터 박스를 개봉
열어보곤 벌크와 별 차이가 없음을 알게 됩니다
이 제품이 벌크가 있지도 않은것 같지만 뭐 케이블과 본체뿐이네요
늘 블랙이나 아이보리만 썼던터라 화이트로 사봤습니다
외장 ODD 기기는 LG 브랜드가 주류입니다
트랜센드 제품을 사게 된건 그냥 가격이죠 뭐
LG 제품들은 대부분 4만원대이고 트랜센드만 2만원대더군요
ODD 좋다고 뭐 자랑할 일도 없고 차이도 없고 자주 쓰는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저렴하고 적당한 브랜드로 선택
트랜센드에서 ODD 기기를 만드는건 처음 알았지만 USB 메모리로 익숙한 브랜드라 그냥 믿고 샀습니다
트랜센드 외장 ODD DVD라이터 본체
하단 중심부를 저래 곡선을 줘서 만드나 네모네모하게 만드나 부피는 거기서 거기인데 디자인적으로 뭔가 개성을 주고 싶었나봅니다
무게는 상당히 가볍고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그냥 폰 배터리 케이스 느낌이네요
ODD 기기는 벌크를 사도 파워DVD 같은 프로그램이 딸려 오곤 했는데 요즘엔 그런거 없나 봅니다
무슨 광고 찌라시가 있네요
요즘엔 M2 스토리지를 싸타3이라고 하나보네요 (아니면 말구)
외장 ODD 기기가 사용방법이 뭐 있겠습니까
그냥 꼽고 켜고 넣고 빼고 땡
쓰잘때기 없는 종이만 잔뜩 들어있고 읽어볼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번들 프로그램은 다운 받으라고 나와 있는데 특별히 정품이나 인증 과정은 없는 듯하고 그냥 데모 같습니다
트랜센드 외장 ODD DVD라이터
읽어보면 더 혼란에 빠질것 같은 메뉴얼
다행히 뒷부분에 한글 메뉴얼이 있긴 합니다
인터페이스는 당근 미니 USB 포트입니다
일반적인 외장 ODD 사실때는 요걸 꼭 체크하시길 이거 아님 좀 불편할수도 있습니다
간혹 괴상한 USB 케이블을 지원하는 외장 ODD가 있는데 이 경우 케이블 분실하면 구하기가 어려워 곤란합니다
피씨와 연결을 해보았습니다 별다른 설정없이 바로 인식 합니다
DVD-RW 기기로 인식하고 꺼내기도 잘 되네요
팍~ 하면서 트레이 밀어내는 그런 노트북 오디디 스타일~
디스크 잘 읽고 소음이나 진동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튀어 나온 트레이는 좀 덜렁거리긴 한데 원래 그런거 같습니다
고급지고 고이고이 모셔둬야 될것 같은 그런 제품은 아닙니다만 그냥 저냥 사용하기엔 적당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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