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은 아이패드2 개봉기입니다. 애플 제품은 아이팟 나노 1세대 이후로는 처음이었네요. 언제나 애플다운 깔끔한 포장과 랩핑상태
가장 저렴한 16기가 와이파이 모델로 질렀습니다. 메이드 인 차이나네요.
개봉하니 하얀색 패널이 나옵니다. 역시나 블랙의 유혹을 참고 기다린 보람이 있어요.
여기저기 꼼꼼하게 비닐로 쌓여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들어내니 아주 심플한 구성입니다. 충전용 구성 외에는 다른 제품은 없네요. 하다못해 이어폰도 없어요.
설명서가 있긴 한데 있어도 안보고 없으면 그만인 설명서..
뒷면에는 아이패드라고 적혀 있습니다. 아이패드2인데 왜 아이패드라고만 써 있는건가요.
전원을 켰습니다. 뭐라고 나오는데 뭘 눌려도 저 화면만 나옵니다.
불량인건가.. 재부팅을 해도 저 화면만 나옵니다. 헉!!!!
아까 그 허접한 설명서를 보니 아이튠즈와 연결하라고 써 있네요. 피씨에 아이튠즈 안 깔려 있는데..
아이패드만 사서는 바로 쓸 수가 없는 걸까요.
시간 보이시나요. 78메가 밖에 안되는데 다운로드 받는데 한 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윈도우즈7인데 기껏 받았더니 64비트 에디션이라고 64비트용 아이튠즈를 다시 받았습니다.
두시간이나 걸려서 다운로드를 받았네요.
아이튠즈와 연결하니 기다렸던 화면이 바로 나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어떤 후기를 봐도 이런 얘기는 없더라구요. 아이패드는 우선 아이튠즈와 연결을 해야 저 화면을 볼 수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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