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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수목원 봄나들이

    Category Travel/Travel Local on 2011. 5. 10. 21:28

    몇년만에 올려보는 나들이 포스팅인지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긴휴일을 맞아 예약해둔 국립수목원을 찾았습니다. 국립수목원은 광릉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광릉수목원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수목원을 찾는 이유는 일년 중에 연두색 잎사귀와 새싹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맘때가 지나면 가을 전까지 늘상 볼 수 있는 푸르른 숲의 연속이니까요. 중요수로 보이는 나무에는 RFID 태그가 붙어있더군요. 어디에 활용할런지.. 너도밤나무.. 수목원에가면 독특한 이름을 가진 나무들을 일일이 부르면서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엄마 너도밤나무래!! 너도밤나무래!! ㅎㅎ 비가 온뒤라 약간의 물이 흐르는 계곡 새봄의 새싹들은 모두 연두색입니다. 연두색 잎사귀들은 아직 힘이 없어서 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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