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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설록 녹차빙수는 비싸요.

    Category Tasty Food on 2011. 6. 23. 22:48

    오설록 녹차빙수하면 제주도에서 먹었던게 떠오릅니다. 최근 오설록 매장이 하나하나 문을 닫거나 리뉴얼을 하더군요. 녹차를 좀 피하는 편이라 한동안 안갔었는데 오랜만에 리뉴얼된 명동에 있는 오설록 매장에 녹차빙수 생각이 나서 들어갔습니다. 분위기가 은은 합니다. 예전 오설록 매장보다 테이블 사이의 간격도 넓어지고 의자도 푹신푹신해졌더군요. 녹차빙수 가격을 보고 깜놀했습니다. 만칠천원? 이건 한우로 만든 특 갈비탕보다 비쌉니다. 오설록 매장 리뉴얼의 목적이 여기 있었나 봅니다. 고급화 고가격 차별화 오설록 다른 메뉴를 보아도 가격이 만만치 않고 그냥 녹차빙수를 주문했습니다. 얼음이 보통 얼음이 아니네요. 녹차얼음입니다. 하지만 왠지 심심해보이는 뒷태 앞에서 보니 맛있게 생긴 떡이 보입니다. 떡 이거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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