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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성집 도가니탕

    Category Tasty Food on 2011. 11. 17. 22:21

    오랜만에 돌아온 블로그는 대성집 도가니탕으로 시작을 합니다. 독립문 근처에 있는 곳인데요. 소문난 집이라고 해서 기대를 하고 찾아갔습니다. 도가니탕치고는 저렴한 가격 구천원인데요. 대성집 도가니탕과 수육을 주문했습니다. 대성집 도가니탕에는 소금과 후추가 테이블에 있었어요. 수육이 나왔습니다. 2만원에 저정도면 비싼게 아닐까 생각도 하겠지만 일반적인 양이예요. 반찬으로는 깍두기와 마늘 짱아찌가 나옵니다. 도가니탕이 나왔습니다. 한수저 먹어보고는 깜놀!! 지금껏 먹어본 수육중에서 가장 맛있었습니다. 도가니 특유의 느끼하거나 물렁거리는 느낌보다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함께 간 식구들이 대만족했어요. 나오는 길에 찍어본 도가니 오래된 집을 가게로 운영하는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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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Category Tasty Food on 2011. 9. 25. 21:40

    캘리포니아 피자키친을 처음으로 찾았습니다. 수년전 사무실이 강남역 근처였을때 강남점이 처음 오픈한다는 소문을 접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명동 지점이었습니다. 캘리포니아 피자키친은 여느 피자집보다는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모피자 브랜드의 미스터리쇼퍼 활동을 하고 있어서 피자집에 가면 여러가지를 자세히 보는 편입니다. 캘리포니아 피자키친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고 테이블 간격이 넓어 특별한 약속을 잡기에 괜찮을것 같습니다. 방문하기 전에 예약을 해야 창가자리를 무난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아웃백이나 배니건스 같은 느낌이 나는데 훨씬 더 밝고 차분한 분위기입니다. 음료가 먼저 나왔습니다. 얼음이 가득가득!! 음식점에서 음료 시키면 얼음 너무 많이 줍니다. 캘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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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W 메리어트 홍콩 애프터눈티 뷔페

    Category Tasty Food on 2011. 9. 20. 15:50

    홍콩에 가면 애프터눈티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제가 향한 곳은 JW 메리어트 홍콩 영국의 식민지였던 홍콩은 특유의 차문화가 발달하여 오후에 간식을 즐기는데 이를 애프터눈티라고 부릅니다. 그시간에 먹으면 일은 언제해?? ㅎㅎ 홍콩 여행에서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해봤습니다. 항공기. 배. 2층 버스. 트램. 피크트램. 택시 등등 택시를 타고 JW 메리어트 홍콩을 향했습니다. 지하철로 가려면 애드미럴티에서 하차하면 됩니다. JW 메리어트호텔의 더라운지. 가격은 성인이 홍콩달러 265불입니다. 3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다른 호텔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애프터눈티는 예약을 해야 합니다. 성수기에는 예약없이 이용이 어려울 수도 있으니까요. JW 메리어트 호텔 뷔페 레스토랑은 통유리로 되어 있어 느낌이 시원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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