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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 샐리와 이메다




    카페 샐리와 이메다 앞 전경

    태풍이 오고 있어서 바람은 거세고 파도는 높았습니다





    카페 샐리는 카페 이메다는 게스트 하우스라고 하네요

    해비치 가는 길에 카페 샐리에 들렀습니다 

    태풍이 오고 있어서인지 카페 안이 더 아늑하게 느껴지더군요 





    카페 샐리 한켠 물을 담아 마실수 있는 공간

    별것 아닌 공간인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스트로우 설탕 냅킨 물통 컵





    카페 샐리 조명

    카페 일부가 아닌 전체 컨셉에 세심하게 신경을 쓴 모습





    카페 샐리 창가

    이번 제주 여행 때 날마다 카페를 들렀는데 카페 샐리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태풍 속의 아늑함

    또래 손님들이 있어 대화도 간단히 나누고 카페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편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커피 맛도 좋았습니다





    카페 샐리 한켠

    모양으로 봐서는 난방장치 같기도 한여름이니 조명인가 싶기도 하구요





    카페 샐리

    저 자리에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을텐데





    카페 샐리 앞 파도치는 바다

    파도와 비 바람 탓에 카페 유리가 흐려져 바다를 보기 위에 밖으로 나왔습니다

    카페 주변이 조용해서 파도와 바람소리만 들렸던 기억





    식사를 하고 온 탓이라 커피만 마셨지만 식사 메뉴들도 있더군요

    카페 샐리 건물 전경

    보는 이의 개성에 따라 심심해 보이기도 심플해 보이기도 하겠네요

    흐린 날도 맑은 날에도 찾기에 적당한 카페 입니다

    해비치 들어가기 전이나 남원에서 표선으로 이동할 때 들러보시길 권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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