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편

해비치 리조트 이틀째 아침 객실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

이날은 오랜만에 맑은 날이라서 기분까지 업!! 어서 이디 조식 뷔페를 먹고 놀아야죠

해비치 리조트 1층에 있는 이디 레스토랑 조식 뷔페

조식 뷔페는 7시부터 10시까지 주말엔 10시 반까지 운영

8시경에 내려왔는데 창가자리에 앉지는 못했어요

조식 뷔페 창가자리는 얼리버드들의 공간 :)

해비치 이디 천정에 달린 선풍기인데 특이하게 부채가 달려 있네요

식당이라 그런지 기름때가 보이는것 같아요

찍을때는 몰랐는데 ...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의 첫 접시

연어 샐러드와 작은 핫케익 소시지 브로콜리 콩 감튀

가격대비 그럭저럭 먹을만 했습니다

현장결제는 인당 29,000원 예약시 결제하면 25,000원

조식 쿠폰이 따로 있는게 아닌 룸넘버를 얘기하고 입장합니다

따로 예약은 안해도 된다고 하네요

해비치 이디 조식 두번째 접시는 빵류

생각보다 많이 먹지는 못했다는 ...

조식 뷔페 상당히 잘먹는 편인데 잘 안먹히더라구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에는 2개의 조식 뷔페 식당이 있습니다

해비치 호텔에는 섬모라라는 식당이 있고 해비치 리조트에는 이디라는 식당이 있어요

고로 호텔 투숙객은 섬모라 리조트는 이디를 이용하는데 건물이 연결되어 있고 식당간의 거리는 천천히 걸어도 5분도 안걸리는 거리

이틀 이상 투숙 예정이라면 하루는 섬모라에서 하루는 이디에서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순서는 이디 먼저)

현장 결제 기준으로 보면 섬모라는 41,000원 이디는 29,000원인데 음식은 섬모라가 조금 더 잘 나온다고 하네요

이디만 이용을 해봤는데 음식 수준은 평범한 리조트 조식 뷔페 수준입니다 

다른 리조트들과 비교를 하자면 칼호텔 조식보다는 높고 알펜시아보다는 약간 낮은 수준?!

아침을 먹고 이디 식당과 연결되어 있는 문을 나와 앞 마당을 산책했습니다

잔디가 상당히 잘 정리되어 있었어요

이런 걸 벤트그라스라고 하나?!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와 산책을 마치고 올라왔습니다

요래 내려다 보니 이제 어디가 어디인지 알겠네요

좌측에 테이블이 있는 곳은 이디 계단 앞에 있는 곳은 하노루 식당입니다

두 식당은 단가로만 보면 이디가 높은 편인데 맛은 하노루가 월등히 높더군요 (사견입니다)

해비치 리조트 바다전망은 저런 식당들이나 배가 보이고 해비치 호텔에서는 등대만 하나 보입니다 

인공적인 구조물로 본다면 호텔이 더 전망이 좋은 편인데

해안도로와의 거리는 리조트가 더 먼거리라 소음은 적을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지나다니는 차가 거의 없어 차 소리를 들은 적은 없었습니다

해비치 이디 조식 뷔페를 먹고 올라온 시간이 대략 9시 정도였는데 벌써 수영장에 사람들이 보이네요

진정 얼리버드!! 대단하다!!

보이는 수영장은 리조트 수영장입니다 호텔 수영장과 다르게 리조트는 실외 수영장만 있어요

또 다른 점 리조트 수영장 옆에는 아이들 놀이터가 있고 호텔 수영장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