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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노버 41U5008 후속 0A36407 블루투스 마우스


    레노버 Y520 노트북으로 바꾸고 잘 쓰던 키보드와 마우스가 온갖 충돌에 시달려

    결국 레노버 마우스를 구매하게 되었다

    블루투스 3.0을 지원하는 마우스가 거의 유일하게  0A36407 제품인데 41U5008 제품이 단종되면서 나온 제품인듯



    레노버 브랜드의 Y520 노트북 때문에 레노버 브랜드 마우스를 사다니 참 아이러니

    블루투스 4.0 지원하는 노트북의 경우 무선 키보드 마우스 2.4 주파수 대는 간섭이 심하다고 한다

    마우스는 그렇다고 해도 심플한 신호를 주고 받는 키보드까지 깝깝해지니 유감이다


    단촐한 포장 심심한 구성이다

    택배박스가 안에 노랑 박스가 마우스 박스이고 개봉하면 읽을 필요도 없는 설명서 따위 3가지와 마우스가 나온다

    마우스는 뽁뽁이에 한번 더 포장되어 있고 의외의 구성품인 에너자이저 AA 배터리 2개가 포함되어 있다




    레노버 0A36407 외형은 이러하다

    씽크패드 로고가 박힌 씽크패드 하우징 재질의 마우스다

    휠은 4방향으로 웹서핑중에 좌우로 전후 페이지 이동이 가능하다 (하지만 거의 안쓰지 뭐)

    휠은 매끈한 빨콩 색상으로 다행히 휠을 굴릴때 저항감은 있다

    블루투스 마우스가 대부분 그러하지만 0A36407 마우스 역시 사이즈는 작은 편이다

    손이 큰 남자사람이 쓰면 좀 불편할 수도 있겠다





    레노버 0A36407 마우스의 바닥면

    뭐가 잔뜩 써져 있다 수출국의 온갖 너저분한 인증 로고다 레이저 방식이라 인증은 더 많은 듯 싶다

    하단에는 블루투스 페이링 버튼과 전원버튼 그리고 인비저블 레이저 센서가 있고 하단에 배터리 오픈 버튼이 있다




    레노버 블루투스 3.0 0A36407 마우스의 하단 버튼을 누르면 마치 무당벌레마냥 상단 하우징이 위로 착 열린다

    보통은 하단 배터리 커버가 있거나 상단 오픈일 경우 손으로 밀어서 커버를 오픈하는 방식인데 이건 좀 새롭다

    소형 마우스지만 배터리는 AA 배터리 2개가 들어가고 적당한 무게감을 준다



    집에 굴러댕기는 마우스가 한두개가 아닌데 충돌로 인해 또 구매를 했다

    (블투 적외선 유선 무선 무소음 손목 등등)

    다행히도 그나마 간섭이 조금은 덜하다 하지만 버벅거림은 완전히 해결되지는 못한듯 싶다

    무선 적외선 방식보다 편한건 수신기가 없다는 점

    단점으로는 부팅이 끝나고 페어링 되기 전까진 마우스 포인트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

    사용감은 평범하다 클릭이나 휠도 평범하다

    가격은 2만원대로 게이밍을 위한 구매가 아니면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이상 레노버 41U5008 후속 0A36407 블루투스 마우스 개봉 및 사용후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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