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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공항에서 A21 타기





    홍콩공항에서 내리면 구룡반도로 가는 교통수단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 버스를 가장 선호한다고 합니다.




    에어버스가 가격도 저렴하고 홍콩의 상징이기도 한 2층버스이기 때문이겠네요.
    목적지인 스탠포드힐뷰 호텔을 가기 위해서는 A21을 타야 합니다. 야간에는 N21 이라고 하네요.




    홍콩공항 터미널 맵입니다. 너무 복잡해서 그냥 찾는게 편하겠네요.
    공항에서 나오면 짐을 찾고 심사대를 모두 나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옥토퍼스 카드를 구입합니다.
    아래 터미날 맵 파일을 첨부했습니다.





    홍콩공항 입국(Arrival) 표시를 따라 나오다가 시티버스(Citybus) 에어버스(Airbus) 이정표를 따라서 내려옵니다.
    위 이미지 우측 하단의 노란 시티버스 시티플라이어 간판이 있는 곳에서 공항버스 티켓을 구입합니다.
    편도는 HKD33 왕복은 HKD55라고 합니다. 홍콩에 관광을 왔으므로 왕복을 사는 것이 유리하겠네요.
    옥터퍼스 카드로 탈 수도 있지만 왕복 할인이 되므로 왕복 티켓을 별도로 구매합니다.




    홍콩국제공항 에어버스 A21 노선도 입니다.
    목적지인 스탠포드힐뷰 호텔이 출발역을 포함해서 12번째 정거장인 킴벌리 로드임을 확인했습니다.
    직전 정거장이 프루덴셜 센터이고 그 전 정거장명이 네이던 호텔이네요. 역시 기억해놔야겠네요.




    스탠포드힐뷰 호텔에서는 공항 셔틀버스를 운영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매우 비싸네요.
    AEL보다 비싼 무려 HKD130 !!




    홍콩버스의 승객 안내사항인가봅니다. 손잡이 잡아라 조심해라 뭐 이런 내용들이네요.




    홍콩의 명물인 2층버스는 2층 앞자리가 명당이라고 합니다. 어느 관광지를 가나 대중교통의 명당자리가 있긴 합니다.
    짐은 1층에 놓아두고 재빠르게 2층으로 올라가면 대부분 한국인이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네요.
    저도 한국인답게 꼭 그 자리에 앉아야겠습니다. ㅎㅎㅎ




    홍콩공항에서 구룡반도 시내로 들어온 모습입니다. 구글스트리트뷰를 캡쳐했습니다.
    프루덴셜 센터 정거장입니다. 슬슬 1층으로 내려가서 짐을 내려야하겠네요.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해외여행 가기 전에 목적지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게 신기해요.




    맥도날드가 보이면 내릴 준비를 마치고 벨을 눌러야겠네요.
    홍콩버스는 내릴 때 카드는 찍는 건 없지만 벨은 눌러야 한다고 합니다. "부자가 울면 문이 열립니다."




    대략 이런 모습의 정류장입니다. 킴벌리로드 정류소는 미라마 쇼핑몰 앞입니다.
    이로서 홍콩공항에서 A21 버스를 타고 침샤츄이 근처인 킴벌리로드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걸어서 스탠포드힐뷰 호텔 찾아가기를 진행하겠습니다.


    자료 출처

    구글스트리트뷰 :  http://goo.gl/YwYrN
    홍콩국제공항 : http://www.hongkongairport.com
    홍콩시티버스 : http://www.nwstbus.com.hk
    스탠포드힐뷰호텔 : http://www.stanfordhillview.com
    홍콩관광청(한국어) : http://www.discoverhongkong.com/k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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