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의 내한 공연 소식을 본 적은 있었으나 노래를 들을 기회는 없었네요. 몇일전 라디오에서 오랜만에 맘에 쏙드는 곡을 발견했습니다. 어플 통해서 그 곡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곡이라는 걸 처음 알았네요.
나이는 21살, 그래미상을 휩쓸고 라이팅을 하고 컨트리퀸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하네요. 목소리가 참 이뻐요. ㅎㅎ
짝사랑하는 풋볼을 하는 남자가 있고 그의 여친은 치어리더입니다. 촌빨 날리는 뿔태안경을 쓴 주인공 테일러 스위프트는 어찌어찌해서 그 남자와 잘 된다는 매우 진부한 내용의 뮤직비디오네요. 진부하지만 재미있는 뮤직비디오의 놀라운 관전 포인트는 금발머리, 검은머리 두명의 여자가 모두 테일러 스위프트라는 점입니다.
She wears high heels, I wear sneakers 그녀는 하이힐을 신고 나는 스니커를 신어
She's Cheer Captain and I'm on the bleachers 그녀는 치어리더 캡틴이고 난 관람석에 있어
착한 가사가 인상적인데요. 테일러 스위프트의 You Belong With Me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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