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쇼핑으로 만난 푸짐한 남매부대찌개

남매부대찌개 이름만으로 왠지 친숙함이 느껴지는 곳이네요.
늘상 소셜커머스에서는 한식보다는 양식 먹거리나 제품들을 구매들을 했었지 부대찌개 메뉴를 구매해 본건 처음입니다.
비가 오는 저녁 남매부대찌개를 찾았습니다.

남매부대찌개 주차장 입구에 위와 같은 표시가 붙어있었습니다. 우선 음식에 대한 신뢰감이 생기네요.

다음 소셜쇼핑은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쿠폰 업체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전화번호를 누르면 바로 전화로 예약을 할 수도 있고 지도가 제공되어 위치도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편리해요. ^^

쿠폰은 문자 메세지를 보여주는게 편하지만 오래전에 산 쿠폰이면 찾는 것도 좀 번거로운 일입니다.
다음 소셜쇼핑은 모바일 페이지에서 문자 쿠폰을 다시 받을 수 있습니다. 편리해요. ^^

비가 줄줄 내리므로 외관 사진을 후딱 찍고 식당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통삽겹 묵은지!! 야곱 부대찌개!! 이름들이 독특합니다. 하지만 부대찌개를 먹으러 왔으므로 다음 기회에 ^^

남매부대찌개처럼 남은 음식 재활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아무래도 없는 것보다 더 신뢰가 가는 스티커 ㅎㅎ

남매부대찌개의 냄비가 등장!! 2인분인데 상당히 크네요.

사장님 몰래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라면 사리가 기본이네요. ^^
남매부대찌개 사장님이 사진찍는 모습을 보시더니 "사진 찍으셔도 되요. 잘 올려주세요. ^^"

기본 찬이 나왔습니다.

맛있었던 양파 짱아찌

부대찌개 먹을땐 꼭 나오는 콩나물 무침

부대찌개가 끓기를 기다리며 한점씩 먹어주는 어묵

보글보글 부대찌개 입에 침이 고입니다.
부대찌개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니 이런 얘기들이 있더군요.

625 전쟁 후 의정부시에 주둔하던 미국부대에서 나온 깡통에 든 햄과 소시지 등을 이용하여 우리식으로 고추장을 넣고 얼큰하게 끓여 먹었던 찌개로 당시 미국 대통령 린든 B. 존슨의 성을 따서 존슨탕 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존슨탕의 존슨이 전미 대통령의 이름이었네요. 부대찌개 창시자가 아니구나. ㅎㅎ

기다리던 계란말이가 나왔습니다.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매우 크네요.

남매부대찌개 계란말이 사이에 보이는 하얀색은 바로 치즈입니다. 아낌없이 들어간 치즈의 양에 놀랍니다.

남매부대찌개는 계란말이가 하나의 요리였습니다. 지금껏 이런 계란말이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소셜커머스에서 산 쿠폰으로 계란말이를 먹은 것도 처음 ^^

피자에 들어가는 치즈 양만큼이나 들어갔습니다. 계란말이를 들어올리면 치즈가 쭉 따라옵니다.

라면사리가 퍼지기 전에 먹어야죠.

김치와 라면 그리고 소시지를 한 젓가락에 쏙

부대찌개 먹을때는 맛있지만 먹고 나오면 조미료 맛에 입맛이 텁텁하곤 했었습니다.
남매부대찌개 국물은 맛도 좋고 조미료 맛도 거의 없었습니다. 조미료 맛집이 아니네요.

라면 사리는 기본
밥도 넉넉하게 나옵니다.

후식으로 주신 매실음료
직원분들 모두가 친절하시고 양도 넉넉해서 좋았습니다.

남매부대찌개 2인분. 라면사리. 공기밥 2개. 치즈계란말이를 포함해서 10,900원!! 다음 소셜쇼핑 상품 착하죠.

나올 때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사진을 찍었습니다.
홀보다는 앉아먹는 룸에 사람들이 많더군요. 대학 주변이라 그런지 젊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맛 : 조미료 맛집이 아닙니다. 맛도 양도 푸짐하고 만족했습니다.
분위기 : 대학 주변이라 젊은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라 편합니다.
친절 :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네요. 부대찌개 먹으면서 매실음료 후식은 처음이었습니다.
주차 : 식당 건물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부대찌개 같은 한식을 소셜커머스에서는 처음 사봤습니다.
늘상 달달한 음식들이었는데 종종 우리음식들도 찾아봐야겠습니다.

 

본 글은 Daum 소셜쇼핑의 쇼핑지원금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